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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가연
고성 앞바다서 청상아리 혼획..레저 활동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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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오호항 인근 해상에서 청상아리가 그물에 걸려 죽은채 발견됐습니다.

속초해양경찰서는 어제(14일) 낮 12시 30분쯤 고성 오호항 인근 6.2km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에 청상아리가 혼획됐다고 밝혔습니다.

혼획된 청상아리는 길이 1m, 무게 7.5kg으로 불법 포획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해경은 동해안에 상어류의 출현이 잦아짐에 따라 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피서객들의 레저 활동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김도운 기자 helpki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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