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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민주
사흘간 이어진 폭우로 산사태 등 피해 속출
2022-08-10
최경식 기자 [ victory@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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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간 360㎜가 넘는 폭우가 쏟아진 영서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산사태와 토사 유출 등에 따른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횡성 청일면에서는 마을 입구에 발생한 산사태로 주민 8명이 고립됐다 구조됐고,
영월에서는 야영장 출입 교량이 불어난 하천물에 잠겨 야영객 150여명이 고립 돼 구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또 원주에서는 어제 오후 벌통을 살피러 섬강 주변을 찾았던 노부부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 돼, 경찰과 소방당국이 수색을 벌이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도내에서는 산사태로 1명이 숨졌으며, 25가구가 침수 피해를 입어 41명이 대피했다 13명이 귀가한 상태입니다.
오늘 새벽 횡성 청일면에서는 마을 입구에 발생한 산사태로 주민 8명이 고립됐다 구조됐고,
영월에서는 야영장 출입 교량이 불어난 하천물에 잠겨 야영객 150여명이 고립 돼 구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또 원주에서는 어제 오후 벌통을 살피러 섬강 주변을 찾았던 노부부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 돼, 경찰과 소방당국이 수색을 벌이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도내에서는 산사태로 1명이 숨졌으며, 25가구가 침수 피해를 입어 41명이 대피했다 13명이 귀가한 상태입니다.
최경식 기자 victory@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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