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이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 기부제 시행을 앞두고 본격 준비에 들어갑니다.

양구군은 고향사랑 기부금 모금과 운용에 관한 조례안을 입법예고하고 오는 20일까지 조례안에 대한 의견을 접수합니다.

고향사랑 기부제는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본인 고향이나 원하는 지자체에 일정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을 받을 수 있도록 한 제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