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와 도 재난안전실 관계자들이 태풍 '카눈'으로 큰 피해를 본 속초 수해 현장을 방문했습니다.

김 지사는 오늘(11일) 폭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속초관광수산시장과 소야교 일대 등을 둘러보고 수습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속초는 태풍의 영향으로 지난 9일부터 400㎜가 넘는 비가 내려 도심 곳곳이 물에 잠기는 피해를 입었습니다.

권혁열 도의장과 김기홍 부의장, 이지영 도의원 등 강원자치도의회 의원단도,

태풍 피해가 심한 고성군 거진읍을 찾아 이재민을 위로하고 피해지역의 신속한 응급 복구를 약속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