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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가스 '수익 짭짤' R
2013-04-26
홍성욱 기자 [ hsw0504@g1tv.co.kr ]
[앵커]
매일 수백톤씩 쏟아져 나오는 음식물 쓰레기와 생활하수 처리에 자치단체마다 연간 수억원의 예산을 쓰고 있는데요.
반면, 음식물 쓰레기와 생활하수를 가지고 전기를 생산해 짭짤한 수익을 올리는 곳도 있습니다. 홍성욱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터]
속초지역의 음식물 쓰레기와 생활하수가 한데 모이는 수질환경사업솝니다.
이 건물 옥상에 설치된 열병합발전기 6대가 쉬지 않고 돌아가고 있습니다.
발전기를 돌리는데 사용하는 연료는 다름아닌 생활하수와 음식물 쓰레기를 분해시키는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습니다.
◀브릿지▶
"지금 제 옆에 보이는 것이 열병합발전긴데요. 음식물 쓰레기와 생활 하수가 이 발전기를 거쳐 전기 에너지로 생산되는 겁니다."
/하루에 생산되는 전력만 4,600kw
일반 가정에서 사용하는 40w짜리 형광등 11만 6,400개를 한번에 켤 수 있는 양입니다./
도내 시.군에선 유일하게 음식물 쓰레기와 생활 하수를 이용해 생산한 전력을 한전에 되팔아, 작년에 2억원이 넘는 수익을 올렸습니다.
연간 생산 전력은 1,700메가와트로, 웬만한 마을 하나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양이어서 전력수급 안정화에도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온실가스 주범인 매탄가스를 감축해 지구온난화도 방지하고, 생산된 전력을 한전에 팔아서 수익도 거두고 있다."
환경 보호와 경제적 이득까지,
쓰레기가 연료로 바뀌면서 일석이조의 효과를 내고 있습니다.
G1뉴스 홍성욱입니다.
매일 수백톤씩 쏟아져 나오는 음식물 쓰레기와 생활하수 처리에 자치단체마다 연간 수억원의 예산을 쓰고 있는데요.
반면, 음식물 쓰레기와 생활하수를 가지고 전기를 생산해 짭짤한 수익을 올리는 곳도 있습니다. 홍성욱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터]
속초지역의 음식물 쓰레기와 생활하수가 한데 모이는 수질환경사업솝니다.
이 건물 옥상에 설치된 열병합발전기 6대가 쉬지 않고 돌아가고 있습니다.
발전기를 돌리는데 사용하는 연료는 다름아닌 생활하수와 음식물 쓰레기를 분해시키는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습니다.
◀브릿지▶
"지금 제 옆에 보이는 것이 열병합발전긴데요. 음식물 쓰레기와 생활 하수가 이 발전기를 거쳐 전기 에너지로 생산되는 겁니다."
/하루에 생산되는 전력만 4,600kw
일반 가정에서 사용하는 40w짜리 형광등 11만 6,400개를 한번에 켤 수 있는 양입니다./
도내 시.군에선 유일하게 음식물 쓰레기와 생활 하수를 이용해 생산한 전력을 한전에 되팔아, 작년에 2억원이 넘는 수익을 올렸습니다.
연간 생산 전력은 1,700메가와트로, 웬만한 마을 하나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양이어서 전력수급 안정화에도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온실가스 주범인 매탄가스를 감축해 지구온난화도 방지하고, 생산된 전력을 한전에 팔아서 수익도 거두고 있다."
환경 보호와 경제적 이득까지,
쓰레기가 연료로 바뀌면서 일석이조의 효과를 내고 있습니다.
G1뉴스 홍성욱입니다.
홍성욱 기자 hsw0504@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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