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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P 앵멘> 화물터미널 주차장 '시급' R
2013-04-26
김영수 기자 [ yskim@g1tv.co.kr ]
[앵커]
원주는 중앙과 영동 등 고속도로 2곳과 국도 3곳이 지나는 중부내륙의 물류 거점입니다.
/원주에서 나가는 화물량만 한 달에 3만5천톤, 화물차의 운행거리도 3천만km에 달할 정돈데요./
제2영동고속도로와 철도망까지 확충되면 물류 중심지로서의 역할은 더 커질수 밖에 없는데, 정작 화물차를 수용할 주차장이 없습니다.
김영수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터]
지난 1991년 조성된 원주화물 종합터미널입니다.
9천 900여㎡ 부지에 주차 가능한 화물차는 고작 50여대.
원주에 등록된 화물차만 천 800대가 넘는데, 이를 수용하기엔 턱없이 부족합니다.
이렇다보니, 원주지역 화물차는 물론, 물류 이송을 위해 온 타 지역 차량도 주택가나 이면도로에 불법 주차할 수밖에 없습니다.
[인터뷰]
"관리하기도 힘들죠. 또 장소가 협소하다 보니까 차량들도 맘대로 돌리지도 못하고.."
원활한 물류 이송과 화물차 주차난 해소를 위해 원주시가 화물차 공영 차고지 조성에 나선 이윱니다.
3만 3천여㎡ 부지에 화물차 300여대를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겠다는 겁니다.
[인터뷰]
"물류지와 인접하고 대중교통도 편리한 지역에 차고지를 만들어서 원주시에서 발생하는 물류를 원활하게.."
문제는 국비 확보 여붑니다.
총 사업비 150억원 가운데 90%를 강원도가 정부로부터 배정받은 광특회계 예산에서 충당해야 하는 상황인데다,
사업 자체도 강원도로부터 조건부 승인을 받은 상태여서 다른 시.군 사업에 우선순위가 밀릴 가능성도 높습니다.
때문에, 사업을 위한 도시계획시설 변경과 실시설계 등 원주시의 발빠른 대응이 무엇보다 시급해 보입니다. G1뉴스 김영숩니다.
원주는 중앙과 영동 등 고속도로 2곳과 국도 3곳이 지나는 중부내륙의 물류 거점입니다.
/원주에서 나가는 화물량만 한 달에 3만5천톤, 화물차의 운행거리도 3천만km에 달할 정돈데요./
제2영동고속도로와 철도망까지 확충되면 물류 중심지로서의 역할은 더 커질수 밖에 없는데, 정작 화물차를 수용할 주차장이 없습니다.
김영수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터]
지난 1991년 조성된 원주화물 종합터미널입니다.
9천 900여㎡ 부지에 주차 가능한 화물차는 고작 50여대.
원주에 등록된 화물차만 천 800대가 넘는데, 이를 수용하기엔 턱없이 부족합니다.
이렇다보니, 원주지역 화물차는 물론, 물류 이송을 위해 온 타 지역 차량도 주택가나 이면도로에 불법 주차할 수밖에 없습니다.
[인터뷰]
"관리하기도 힘들죠. 또 장소가 협소하다 보니까 차량들도 맘대로 돌리지도 못하고.."
원활한 물류 이송과 화물차 주차난 해소를 위해 원주시가 화물차 공영 차고지 조성에 나선 이윱니다.
3만 3천여㎡ 부지에 화물차 300여대를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겠다는 겁니다.
[인터뷰]
"물류지와 인접하고 대중교통도 편리한 지역에 차고지를 만들어서 원주시에서 발생하는 물류를 원활하게.."
문제는 국비 확보 여붑니다.
총 사업비 150억원 가운데 90%를 강원도가 정부로부터 배정받은 광특회계 예산에서 충당해야 하는 상황인데다,
사업 자체도 강원도로부터 조건부 승인을 받은 상태여서 다른 시.군 사업에 우선순위가 밀릴 가능성도 높습니다.
때문에, 사업을 위한 도시계획시설 변경과 실시설계 등 원주시의 발빠른 대응이 무엇보다 시급해 보입니다. G1뉴스 김영숩니다.
김영수 기자 yski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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