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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브리핑> 대정부 질의..'따로 국밥' R
2013-04-26
이종우 기자 [ jongdal@g1tv.co.kr ]
[앵커]
어제부터 이틀간 국회에선 대정부 질문이 있었는데요.
새정부 들어 첫 대정부 질의였던 만큼, 도 출신 국회의원들이 소외된 강원 민심을 정부에 강력히 전달할 것으로 기대했지만, 속시원한 질의는 없었다는 평갑니다.
정가브리핑, 이종우 기잡니다.
[리포터]
도 출신 국회의원들이 모처럼, 국회 본회의 대정부 질의에 대거 나섰습니다.
질의에 나선 10명의 국회의원 가운데 도 출신 의원이 4명이나 포함돼, 홀대받고 있는 강원 민심을 전달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였습니다.
새누리당 정문헌 의원은 춘천~속초간 동서고속화 철도 추진에 대한 정부 차원의 결단을 촉구했습니다.
정 의원은 동서고속철도는 박근혜 대통령으로부터 추진 의지를 확인한 사업이라며, 정홍원 국무총리를 강하게 압박했습니다.
"정문헌 의원"
"정홍원 국무총리"
이강후 의원은 원주 첨단의료기기 육성 방안과 여주~원주간 복선전철 사업을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에서 면제시켜 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반면, 지역 현안은 전혀 언급하지 않은 의원들도 있었습니다.
춘천이 지역구인 새누리당 김진태 의원은 국회내 종북세력 국회의원들이 있다며 종북 논란의 불씨만을 당겼습니다.
"김진태 의원"
김 의원의 발언으로 여.야 의석에선 고성과 야유가 오가기도 했습니다.
황영철 의원도 새 정부가 경제 민주화를 차질없이 추진해야 한다고 주문했을 뿐, 도내 현안은 외면했습니다.
[인터뷰]
"황영철 의원"
새 정부에서 무장관 인사와 강원공약 홀대로 도민들의 불만은 폭발 직전이지만, 도 출신 일부 국회의원들의 현실 인식은 너무 안이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G1뉴스 이종웁니다.
어제부터 이틀간 국회에선 대정부 질문이 있었는데요.
새정부 들어 첫 대정부 질의였던 만큼, 도 출신 국회의원들이 소외된 강원 민심을 정부에 강력히 전달할 것으로 기대했지만, 속시원한 질의는 없었다는 평갑니다.
정가브리핑, 이종우 기잡니다.
[리포터]
도 출신 국회의원들이 모처럼, 국회 본회의 대정부 질의에 대거 나섰습니다.
질의에 나선 10명의 국회의원 가운데 도 출신 의원이 4명이나 포함돼, 홀대받고 있는 강원 민심을 전달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였습니다.
새누리당 정문헌 의원은 춘천~속초간 동서고속화 철도 추진에 대한 정부 차원의 결단을 촉구했습니다.
정 의원은 동서고속철도는 박근혜 대통령으로부터 추진 의지를 확인한 사업이라며, 정홍원 국무총리를 강하게 압박했습니다.
"정문헌 의원"
"정홍원 국무총리"
이강후 의원은 원주 첨단의료기기 육성 방안과 여주~원주간 복선전철 사업을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에서 면제시켜 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반면, 지역 현안은 전혀 언급하지 않은 의원들도 있었습니다.
춘천이 지역구인 새누리당 김진태 의원은 국회내 종북세력 국회의원들이 있다며 종북 논란의 불씨만을 당겼습니다.
"김진태 의원"
김 의원의 발언으로 여.야 의석에선 고성과 야유가 오가기도 했습니다.
황영철 의원도 새 정부가 경제 민주화를 차질없이 추진해야 한다고 주문했을 뿐, 도내 현안은 외면했습니다.
[인터뷰]
"황영철 의원"
새 정부에서 무장관 인사와 강원공약 홀대로 도민들의 불만은 폭발 직전이지만, 도 출신 일부 국회의원들의 현실 인식은 너무 안이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G1뉴스 이종웁니다.
이종우 기자 jongdal@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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