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9시 3분쯤 태백시 철암동 야산에서 불이 나 산림 700m²와 인근 주택 창고 1동을 태우고 두시간여 만에 진화됐습니다.

불이 나자 인력 160여명이 투입돼 진화 작업을 벌였지만, 강풍을 타고 빠르게 번져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