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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DVE)폐광지 환원사업 확대 요구
2013-04-29
정동원 기자 [ MESSIAH@g1tv.co.kr ]
한국광해관리공단이 폐광지역을 위한 사업과 투자에 인색하다는 G1보도와 관련해, 광산진폐권익연대가 진폐근로자의 생활고 해결과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마련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광산진폐권익연대는 성명을 내고 "광해관리공단은 강원랜드로부터 주주배당금으로 매년 수 백억원을 챙겨가고 있지만 지역 환원은 극히 미미한 수준"이라며 "경제민주화 실현을 위해서라도 배당금의 50%를 환원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진폐 근로자 복지사업 역시, 대상자 대부분이 70대 고령자인 탓에 혜택을 볼 수 없는 '자녀학자금 지원'이 전부"라며 진폐근로자 복지사업 강화를 촉구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광산진폐권익연대는 다음달 14일과 16일 두차례 광해관리공단 본사 앞에서 궐기대회를 열고, 6월 3일부터 국회 앞에서 갱목시위를 진행할 방침입니다.
광산진폐권익연대는 성명을 내고 "광해관리공단은 강원랜드로부터 주주배당금으로 매년 수 백억원을 챙겨가고 있지만 지역 환원은 극히 미미한 수준"이라며 "경제민주화 실현을 위해서라도 배당금의 50%를 환원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진폐 근로자 복지사업 역시, 대상자 대부분이 70대 고령자인 탓에 혜택을 볼 수 없는 '자녀학자금 지원'이 전부"라며 진폐근로자 복지사업 강화를 촉구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광산진폐권익연대는 다음달 14일과 16일 두차례 광해관리공단 본사 앞에서 궐기대회를 열고, 6월 3일부터 국회 앞에서 갱목시위를 진행할 방침입니다.
정동원 기자 MESSIA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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