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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유도 메카 자리매김 R
[앵커]
봄철 실업 유도 최강자를 가리는 전국 유도대회가 철원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전국 규모의 유도 대회가 잇따라 열리면서 철원이 유도의 메카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최돈희 기잡니다.



허잇~

[리포터]
힘찬 기합과 함께, 사각 매트 위에 팽팽한 긴장감이 흐릅니다.

날렵한 손기술을 주고받는 탐색전도 잠깐,

이내 전광석화와 같은 기술이 터져 나옵니다.

상대방을 순식간에 제압하는 한판 기술이 나올 때마다 탄성과 박수가 쏟아집니다.

2013 춘계 전국 실업유도 최강전 대회가 사흘간의 일정으로 철원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전국 28개 실업팀 200여명의 선수들이 갈고 닦은 기량을 가리기 위해 출전했습니다.

특히 이번 대회부터는 국제 룰이 적용돼 선수들은 경기감각 향상을, 관중은 수준 높은 경기를 볼 수 있게 됐습니다.

[인터뷰]
대회에 대한 투자와 지원이 충분히 이뤄져 한국 유도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리포터]
전국 규모의 유도대회를 잇따라 개최하면서 철원이 한국 유도의 중심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선수와 응원단 등 수많은 방문객이 찾아와 지역경기 활성화도 기대됩니다.

[인터뷰]
"유도를 통한 지역 이미지 제고와 지역 발전에 총력을 다할 계획입니다."

[리포터]
유도 대회 유치를 통해 철원군이 체육과 지역 발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고 있습니다.
G1뉴스 최돈흽니다.[리포터]
최돈희 기자 tweetis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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