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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풍나물' 특화 작목 육성 R
2013-05-01
백행원 기자 [ gigs@g1tv.co.kr ]
[앵커]
방풍나물이라고 들어보신 적 있으신지요?
동해안에서 해풍을 맞고 자라는 식물인데, 이름처럼 중풍 예방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요즘 찾는 사람들이 많다고 합니다.
백행원 기잡니다.
[리포터]
너른 밭 비닐 위로 어린 나물들이 고개를 내밀기 시작했습니다.
이제 막 모종을 옮겨 심은 방풍나물입니다.
주로 바닷가 사구에서 자생하는데, 노화 억제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진 폴리페놀 등 몸에 좋은 성분이 검출됐습니다.
게다가 1년에 4차례까지 수확이 가능하고 3.3제곱미터당 소득도 4만원이 넘어 동해안 농가의 새로운 수입원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강릉시는 방풍나물을 지역 특화 작물로 육성하기 위해 올해 15만주의 모종을 농가에 보급했습니다.
[인터뷰]
"앞으로 지속적으로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대량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해 농가에 보급할 계획입니다."
방풍 나물을 이용한 식품개발도 활발합니다.
이미 방풍 커피와 떡, 막걸리가 생산되고 있어
향후 재배 단지가 늘어나도 판로 확보는 무난할 전망입니다.
[인터뷰]
"저희가 커피나 떡을 만드려면 갯방풍이 많이 필요하기 때문에 지역 농가들과 협약을 맺어서 원료를 수급할 계획입니다."
강릉시는 오는 2015년까지 방풍 나물의 재배면적을 30ha로 확대해 지역을 대표하는 고소득 작물로 육성한다는 계획입니다.
G1뉴스 백행원입니다.
방풍나물이라고 들어보신 적 있으신지요?
동해안에서 해풍을 맞고 자라는 식물인데, 이름처럼 중풍 예방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요즘 찾는 사람들이 많다고 합니다.
백행원 기잡니다.
[리포터]
너른 밭 비닐 위로 어린 나물들이 고개를 내밀기 시작했습니다.
이제 막 모종을 옮겨 심은 방풍나물입니다.
주로 바닷가 사구에서 자생하는데, 노화 억제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진 폴리페놀 등 몸에 좋은 성분이 검출됐습니다.
게다가 1년에 4차례까지 수확이 가능하고 3.3제곱미터당 소득도 4만원이 넘어 동해안 농가의 새로운 수입원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강릉시는 방풍나물을 지역 특화 작물로 육성하기 위해 올해 15만주의 모종을 농가에 보급했습니다.
[인터뷰]
"앞으로 지속적으로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대량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해 농가에 보급할 계획입니다."
방풍 나물을 이용한 식품개발도 활발합니다.
이미 방풍 커피와 떡, 막걸리가 생산되고 있어
향후 재배 단지가 늘어나도 판로 확보는 무난할 전망입니다.
[인터뷰]
"저희가 커피나 떡을 만드려면 갯방풍이 많이 필요하기 때문에 지역 농가들과 협약을 맺어서 원료를 수급할 계획입니다."
강릉시는 오는 2015년까지 방풍 나물의 재배면적을 30ha로 확대해 지역을 대표하는 고소득 작물로 육성한다는 계획입니다.
G1뉴스 백행원입니다.
백행원 기자 gigs@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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