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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방송 활성화 토론회 R
2013-09-30
최돈희 기자 [ tweetism@g1tv.co.kr ]
[앵커]
급변하는 방송환경 속에서 지역방송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해 보는 토론회가 오늘 춘천에서 열렸습니다.
보도에 최돈희 기잡니다.
[리포터]
'지방자치 활성화를 위한 지역방송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열린 토론회.
전문가들은 무엇보다 먼저 지역 주민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방송 고유의 기능인 지역성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내년 지방선거와 관련해선, 지역언론의 중립성과 함께, 단순 중계식 보도가 아닌, 감시와 견제 등 언론 본연의 임무에 충실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선거보도 관련 법에) 일부러 걸리지 않으려고 하는 것도 있겠지만, 사실은 오랫동안 관행이 됐기 때문에 기자들도, 적극적인 발굴이나 기획보도보다는 맞추는 식의.."
[리포터]
전문가들은 또 다문화 가정 등 지역과 소수 문화에 대한 관심이 지역 방송의 경쟁력 강화의 필수 조건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인력과 제작비 등 지역방송의 열악한 제작 여건 해소를 위한 정부 차원의 예산 지원도 시급하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인터뷰]
"미디어 전문가와 제작자들이 다문화에 대한 인식을 갖고 이주민들, 외국인들과 직접 접촉해서 아이디어를 얻고 정보를 줘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강원언론학회와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마련한 이번 토론회는 위기를 맞고 있는 지역 방송의 문제와 해결 방안에 대해 각계의 의견을 모아보는 소중한 자리였습니다.
G1뉴스 최돈흽니다.
급변하는 방송환경 속에서 지역방송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해 보는 토론회가 오늘 춘천에서 열렸습니다.
보도에 최돈희 기잡니다.
[리포터]
'지방자치 활성화를 위한 지역방송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열린 토론회.
전문가들은 무엇보다 먼저 지역 주민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방송 고유의 기능인 지역성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내년 지방선거와 관련해선, 지역언론의 중립성과 함께, 단순 중계식 보도가 아닌, 감시와 견제 등 언론 본연의 임무에 충실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선거보도 관련 법에) 일부러 걸리지 않으려고 하는 것도 있겠지만, 사실은 오랫동안 관행이 됐기 때문에 기자들도, 적극적인 발굴이나 기획보도보다는 맞추는 식의.."
[리포터]
전문가들은 또 다문화 가정 등 지역과 소수 문화에 대한 관심이 지역 방송의 경쟁력 강화의 필수 조건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인력과 제작비 등 지역방송의 열악한 제작 여건 해소를 위한 정부 차원의 예산 지원도 시급하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인터뷰]
"미디어 전문가와 제작자들이 다문화에 대한 인식을 갖고 이주민들, 외국인들과 직접 접촉해서 아이디어를 얻고 정보를 줘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강원언론학회와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마련한 이번 토론회는 위기를 맞고 있는 지역 방송의 문제와 해결 방안에 대해 각계의 의견을 모아보는 소중한 자리였습니다.
G1뉴스 최돈흽니다.
최돈희 기자 tweetis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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