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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올림픽 특구 '스타트' R
2014-01-10
이종우 기자 [ jongdal@g1tv.co.kr ]
[앵커]
평창 동계올림픽 특구 조성사업이 오늘 정부로부터 최종 승인되면서 사업 추진이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수조원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기대되지만, 이 역시, 민자 확보가 관건입니다.
이종우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터]
문화체육관광부가 오늘 평창 동계올림픽 특구 종합계획안을 최종 승인했습니다.
이에따라 시행자 지정과 실시계획 승인 등 특구 조성사업이 본격 추진됩니다.
오는 2032년까지 모두 3조 3천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올림픽 개최지인 평창과 강릉, 정선 등 3개 시.군에 5개의 특구가 조성될 예정입니다.
전체 면적은 27.4제곱킬로미터로, 여의도 면적의 9.5배에 달하는 규몹니다.
평창 건강올림픽 종합특구는 아시아 동계스포츠의 메카와 건강휴양도시로, 강릉 문화올림픽 종합특구는 저탄소녹색도시와 동계올림픽 연계 문화.관광거점도시로 개발되고,
나머지 3개 특구도 각각 레저와 휴양, 생태 등으로 특화돼 조성됩니다.
[인터뷰]
"동계추진본부 /인터뷰"
강원도는 향후 20년간 지역내 총생산 10조원 증가와, 26만 4천여명의 고용유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 특구 내에 선수촌을 비롯한 동계올림픽 숙박시설이 들어서게 돼, 특구 조성사업은 동계올림픽 성공 개최와도 직결됩니다.
하지만, 전체 사업비 가운데 2조 6천5백억원을 민자로 충당해야 하기 때문에 민자확보가 사업 성패의 관건이 될 전망입니다.
"동계올림픽 특구가 2018 평창 올림픽 이후 강원도의 신 성장동력이 될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G1뉴스 이종웁니다.
평창 동계올림픽 특구 조성사업이 오늘 정부로부터 최종 승인되면서 사업 추진이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수조원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기대되지만, 이 역시, 민자 확보가 관건입니다.
이종우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터]
문화체육관광부가 오늘 평창 동계올림픽 특구 종합계획안을 최종 승인했습니다.
이에따라 시행자 지정과 실시계획 승인 등 특구 조성사업이 본격 추진됩니다.
오는 2032년까지 모두 3조 3천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올림픽 개최지인 평창과 강릉, 정선 등 3개 시.군에 5개의 특구가 조성될 예정입니다.
전체 면적은 27.4제곱킬로미터로, 여의도 면적의 9.5배에 달하는 규몹니다.
평창 건강올림픽 종합특구는 아시아 동계스포츠의 메카와 건강휴양도시로, 강릉 문화올림픽 종합특구는 저탄소녹색도시와 동계올림픽 연계 문화.관광거점도시로 개발되고,
나머지 3개 특구도 각각 레저와 휴양, 생태 등으로 특화돼 조성됩니다.
[인터뷰]
"동계추진본부 /인터뷰"
강원도는 향후 20년간 지역내 총생산 10조원 증가와, 26만 4천여명의 고용유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 특구 내에 선수촌을 비롯한 동계올림픽 숙박시설이 들어서게 돼, 특구 조성사업은 동계올림픽 성공 개최와도 직결됩니다.
하지만, 전체 사업비 가운데 2조 6천5백억원을 민자로 충당해야 하기 때문에 민자확보가 사업 성패의 관건이 될 전망입니다.
"동계올림픽 특구가 2018 평창 올림픽 이후 강원도의 신 성장동력이 될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G1뉴스 이종웁니다.
이종우 기자 jongdal@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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