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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군 비상태세..도내 군기 문란사고 잇따라
2014-01-10
조기현 기자 [ downckh@g1tv.co.kr ]
최근 급변하는 북한 정세와 관련해 전국이 비상 태세에 돌입했지만, 정작 접경지역인 도내에서는 군 간부들의 군기 문란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경찰은 지난 8일 오전 8시 6분쯤, 춘천시 퇴계동 남춘천 사거리에서 혈중 알코올 농도 0.142%의 만취 상태에서 음주 사고를 내고 도주하던 해군 소속 부사관 A씨를 검거하는 등 이달 들어서만 2건의 군 간부 음주사고를 적발했습니다.
앞서, 지난달 7일에는 육군 전방부대 소속 하사가 화천군의 한 금은방에 방범 창문을 부수고 침입해, 3천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쳤다가 검거되는 등 군 간부들의 형사사건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한편, 군은 북한의 장성택 처형 이후 대남 도발 가능성이 제기됨에 따라, 비상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지난 8일 오전 8시 6분쯤, 춘천시 퇴계동 남춘천 사거리에서 혈중 알코올 농도 0.142%의 만취 상태에서 음주 사고를 내고 도주하던 해군 소속 부사관 A씨를 검거하는 등 이달 들어서만 2건의 군 간부 음주사고를 적발했습니다.
앞서, 지난달 7일에는 육군 전방부대 소속 하사가 화천군의 한 금은방에 방범 창문을 부수고 침입해, 3천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쳤다가 검거되는 등 군 간부들의 형사사건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한편, 군은 북한의 장성택 처형 이후 대남 도발 가능성이 제기됨에 따라, 비상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조기현 기자 downck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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