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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선5>새누리당 vs 민주당 승자는? R
2014-01-10
김도환 기자 [ dohwank@g1tv.co.kr ]
[앵커]
오늘도 6.4 지방선거의 주요 격전지와 관전 포인트를 짚어보는 선거기획 보도부터 전해드리겠습니다.
오늘은 마지막 순서로, 이번 지방선거의 초반 판세를 알아보겠습니다.
여전히, 새누리당이 강세를 보이고 있지만, 변수가 많습니다.
김도환 기잡니다.
◀가상스튜디오▶
먼저, 지도를 한번 보시죠.
현재 민주당이 차지하고 있는 지방자치단체장 자리는 도지사와 원주, 횡성, 평창, 정선, 양양 6곳입니다.
나머지는 비어 있는 곳이 있긴 한데 모두 새누리당입니다.
국회의석도 모두 새누리당이어서, 강원도의 강한 보수 성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홍천이 유일한 무소속 지역입니다.
민주당 지역을 4년전 선거와 함께 생각해 보면, 대부분이 이광재 전 지사의 흔적이 남아 있는 곳이라고 봐야겠죠.
하지만, 선거 직후 당선 무효가 됐고, 지금은 영향력이 전만 못한 상황이어서 판이 달라졌습니다.
이번엔 최근 선거 추세를 한 번 보겠습니다.
과거엔 보수세가 강했지만, 4년 전 지방선거에서 이광재 지사가 당선되면서 변하기 시작했죠.
이후, 보궐선거에서도 최문순 지사가 낙승하면서 '야도'라는 이야기까지 나왔습니다.
하지만, 이후 총선에서 새누리당이 복수전에 성공합니다.
9석 모두 가져갔고, 이런 기세는 대선까지 이어졌습니다.
추세대로라면, 새누리당이 유리해 보이는데 물론 변수는 있습니다.
[리포터]
우선 대통령의 지지도가 취임 1년만에 50% 밑으로 하락했습니다.
강원도만해도 단 한명의 장.차관을 배출하지 못해 '홀대론'이 일고 있습니다.
제1공약인 동서고속화철도의 조기 착공도 물건너갔고, 8대 공약은 대부분이 '준비중'입니다.
새누리당이 마냥 안심할 수 없는 이윱니다.
민주당으로선 전 지역구에 포진한 9명의 새누리당 국회의원들이 가장 큰 부담입니다.
또 마땅한 후보군이 없어 인물난을 겪고 있는데다, 최근 안철수 신당의 지지율도 계속 오르고 있습니다.
선거 초반 각 진영의 인물 고르기가 한창인데 다음달 4일 예비후보자 등록이 시작되면 초반 대진표의 윤곽은 어느 정도 드러날 것으로 보입니다.
G1뉴스 김도환입니다.
오늘도 6.4 지방선거의 주요 격전지와 관전 포인트를 짚어보는 선거기획 보도부터 전해드리겠습니다.
오늘은 마지막 순서로, 이번 지방선거의 초반 판세를 알아보겠습니다.
여전히, 새누리당이 강세를 보이고 있지만, 변수가 많습니다.
김도환 기잡니다.
◀가상스튜디오▶
먼저, 지도를 한번 보시죠.
현재 민주당이 차지하고 있는 지방자치단체장 자리는 도지사와 원주, 횡성, 평창, 정선, 양양 6곳입니다.
나머지는 비어 있는 곳이 있긴 한데 모두 새누리당입니다.
국회의석도 모두 새누리당이어서, 강원도의 강한 보수 성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홍천이 유일한 무소속 지역입니다.
민주당 지역을 4년전 선거와 함께 생각해 보면, 대부분이 이광재 전 지사의 흔적이 남아 있는 곳이라고 봐야겠죠.
하지만, 선거 직후 당선 무효가 됐고, 지금은 영향력이 전만 못한 상황이어서 판이 달라졌습니다.
이번엔 최근 선거 추세를 한 번 보겠습니다.
과거엔 보수세가 강했지만, 4년 전 지방선거에서 이광재 지사가 당선되면서 변하기 시작했죠.
이후, 보궐선거에서도 최문순 지사가 낙승하면서 '야도'라는 이야기까지 나왔습니다.
하지만, 이후 총선에서 새누리당이 복수전에 성공합니다.
9석 모두 가져갔고, 이런 기세는 대선까지 이어졌습니다.
추세대로라면, 새누리당이 유리해 보이는데 물론 변수는 있습니다.
[리포터]
우선 대통령의 지지도가 취임 1년만에 50% 밑으로 하락했습니다.
강원도만해도 단 한명의 장.차관을 배출하지 못해 '홀대론'이 일고 있습니다.
제1공약인 동서고속화철도의 조기 착공도 물건너갔고, 8대 공약은 대부분이 '준비중'입니다.
새누리당이 마냥 안심할 수 없는 이윱니다.
민주당으로선 전 지역구에 포진한 9명의 새누리당 국회의원들이 가장 큰 부담입니다.
또 마땅한 후보군이 없어 인물난을 겪고 있는데다, 최근 안철수 신당의 지지율도 계속 오르고 있습니다.
선거 초반 각 진영의 인물 고르기가 한창인데 다음달 4일 예비후보자 등록이 시작되면 초반 대진표의 윤곽은 어느 정도 드러날 것으로 보입니다.
G1뉴스 김도환입니다.
김도환 기자 dohwan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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