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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E)동해안 폭설피해 '눈덩이'
동해안 지역의 폭설 피해 규모가 시간이 갈수록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습니다.

강원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폭설로 현재까지 도내 8개 시.군 공공과 사유시설 463곳이 파손돼, 58억 4천 400만원의 피해액이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시설별로는 비닐하우스가 277개 동으로 가장 많고, 축산시설 113개 동, 농업용창고 14개 동 등입니다.

장기간 폭설로 인해 아직 조사가 이뤄지지 않은 곳이 많아 피해액은 계속 늘어날 전망입니다.
조기현 기자 downck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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