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선국회의원이 원주 화장장 이전 사업과 관련해, 원창묵 원주시장이 거짓말을 하고 있다며 진상규명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김의원은 오늘 기자간담회를 열고, 최근 자신과 원시장이 함께 출연한 모 방송국 TV토론회에서 화장장 이전 사업을 얘기하던 중, 원시장이 사업지연 책임을 지역 주민들에게 돌리는 발언을 하는 등 거짓말로 사실을 왜곡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의원은 원시장의 해명과 함께, 화장장 이전 지역 주민대표와 민간 사업자, 원주시 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화장터 문제 진상 규명과 이전 추진 대책 위원회를 구성하자고 제안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