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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국가산업단지 "타당성 충분" R
2014-02-17
김근성 기자 [ root@g1tv.co.kr ]
[앵커]
강원도가 원주 의료기기 국가산업단지 지정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습니다.
의료기기 뿐만아니라 다른 업종의 첨단산업 기업들을 유치하는 창조융합 산업단지로 만들겠다는 전략을 세웠습니다.
김근성기잡니다.
[리포터]
원주 의료기기는 전국 의료기기 생산의 15%, 수출의 21.3%를 차지하는 강원도 전략 산업입니다.
고속 성장을 거듭하며, 무에서 유를 창조한 성공 사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지역 특화산업을 집중 육성하는 정부의 미래 창조 산업단지 조성 계획과도 맞아떨어집니다.
"이제는 특정지역의 산업에서 국가를 대표하는 산업으로 발전시키겠다는 강한 정책 지향의 표현이라고 생각합니다."
강원도가 원주 국가산업단지 지정을 위한 논리적 대응에 나섰습니다.
지역균형발전 명분에, 의료기기 수출기지 구축이라는 경제적 타당성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습니다.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과 동반 성장해, 북방경제를 견인하는 미래 산업단지의 역할도 강조하고 있습니다.
◀브릿지▶
"원주 국가산업단지는 의료기기 산업 한 분야만 고집할 게 아니라 자동차부품산업 등과 연계한 융합산업단지로 조성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됐습니다."
비철금속 등으로 업종을 확장시켜 선도기업과 협력업체의 동반 입주를 적극 유도하고, 외국기업 유치로 국내 수요를 보완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인터뷰]
"원주가 의료기기 생산기지의 최적지라는 점을 강조하고 국가산업단지로 지정받기 위해서는 기업의 수요 확보가 가장 중요합니다."
강원도의 산업지형을 바꿀 수 있는 원주 국가산업단지 지정 여부는 올 상반기 안에 최종 결정될 예정입니다.
G1뉴스 김근성입니다.
강원도가 원주 의료기기 국가산업단지 지정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습니다.
의료기기 뿐만아니라 다른 업종의 첨단산업 기업들을 유치하는 창조융합 산업단지로 만들겠다는 전략을 세웠습니다.
김근성기잡니다.
[리포터]
원주 의료기기는 전국 의료기기 생산의 15%, 수출의 21.3%를 차지하는 강원도 전략 산업입니다.
고속 성장을 거듭하며, 무에서 유를 창조한 성공 사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지역 특화산업을 집중 육성하는 정부의 미래 창조 산업단지 조성 계획과도 맞아떨어집니다.
"이제는 특정지역의 산업에서 국가를 대표하는 산업으로 발전시키겠다는 강한 정책 지향의 표현이라고 생각합니다."
강원도가 원주 국가산업단지 지정을 위한 논리적 대응에 나섰습니다.
지역균형발전 명분에, 의료기기 수출기지 구축이라는 경제적 타당성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습니다.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과 동반 성장해, 북방경제를 견인하는 미래 산업단지의 역할도 강조하고 있습니다.
◀브릿지▶
"원주 국가산업단지는 의료기기 산업 한 분야만 고집할 게 아니라 자동차부품산업 등과 연계한 융합산업단지로 조성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됐습니다."
비철금속 등으로 업종을 확장시켜 선도기업과 협력업체의 동반 입주를 적극 유도하고, 외국기업 유치로 국내 수요를 보완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인터뷰]
"원주가 의료기기 생산기지의 최적지라는 점을 강조하고 국가산업단지로 지정받기 위해서는 기업의 수요 확보가 가장 중요합니다."
강원도의 산업지형을 바꿀 수 있는 원주 국가산업단지 지정 여부는 올 상반기 안에 최종 결정될 예정입니다.
G1뉴스 김근성입니다.
김근성 기자 root@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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