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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에 제설장비 추가 투입..상봉준비 박차
또 다시 동해안 지역에 폭설이 내리는 가운데, 사흘 앞으로 다가온 남북 이산가족 상봉행사를 위해 금강산 현지에 제설 차량이 추가로 투입됐습니다.

정부는 이산가족 상봉행사가 진행될 금강산 현지에 제설차량 6대를 추가로 투입해, 현재 15대가 제설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우리측 상봉단이 통과할 동해선 출입사무소에서 금강산까지 도로 20km 구간은 1개 차선이 완전 개통됐으며, 행사장 주변과 주차 공간도 제설작업이 90% 이상 마무리된 상탭니다.
조기현 기자 downck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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