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저녁 8시 35분
평일 김우진주말 김우진, 김민곤, 강민주
특별재난지역 선포 기준 등 제도 개선 시급
2014-02-18
김형기 기자 [ hgk@g1tv.co.kr ]
폭설에 따른 특별재난지역의 선포 기준과 피해조사 기간, 조사 대상 등 관련 지원제도 개선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최문순 지사는 어제,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에게 폭설 피해에 따른 특별재난지역 선포 기준을 제설비를 포함해, 풍수해 기준의 50% 수준으로 하향 조정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특히, 폭설 피해의 경우, 피해조사 완료 기간을 수해나 산불과 같은 10일 이내가 아닌 1개월가량으로 늘려야 하고, 제설 비용도 피해액에 포함시켜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최문순 지사는 어제,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에게 폭설 피해에 따른 특별재난지역 선포 기준을 제설비를 포함해, 풍수해 기준의 50% 수준으로 하향 조정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특히, 폭설 피해의 경우, 피해조사 완료 기간을 수해나 산불과 같은 10일 이내가 아닌 1개월가량으로 늘려야 하고, 제설 비용도 피해액에 포함시켜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김형기 기자 hgk@g1tv.co.kr
Copyright ⓒ G1방송.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