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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폭설 피해액 120억 원 가집계
2014-02-18
김도환 기자 [ dohwank@g1tv.co.kr ]
1911년 기상 관측 이래 최악의 폭설이 쏟아지고 있는 영동지역의 피해액이 120억원을 넘어섰습니다.
지금까지 미시령 184cm, 강릉 155, 삼척 116cm의 적설량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폭설특보가 내려져 눈 관련 기상 기록을 계속 경신하고 있습니다.
현재 집계된 피해액은 120억 6천 백만원으로, 지역별로는 강릉이 40억원을 넘어서 가장 큰 피해를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영동지역엔 하루 3만 9천여 명이 동시에 제설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2,899개 노선 6,290km 도로 구간은 현재 84% 정도 제설 작업이 끝났지만, 눈이 계속 내리는 데다 일손과 장비가 부족해, 이면도로와 주택가의 제설은 아직 더딘 상탭니다.
강원도는 오는 23일까지 1차 피해 조사를 마친 뒤, 봄 농사에 차질이 없도록 신속하게 복구를 지원할 방침입니다.
지금까지 미시령 184cm, 강릉 155, 삼척 116cm의 적설량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폭설특보가 내려져 눈 관련 기상 기록을 계속 경신하고 있습니다.
현재 집계된 피해액은 120억 6천 백만원으로, 지역별로는 강릉이 40억원을 넘어서 가장 큰 피해를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영동지역엔 하루 3만 9천여 명이 동시에 제설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2,899개 노선 6,290km 도로 구간은 현재 84% 정도 제설 작업이 끝났지만, 눈이 계속 내리는 데다 일손과 장비가 부족해, 이면도로와 주택가의 제설은 아직 더딘 상탭니다.
강원도는 오는 23일까지 1차 피해 조사를 마친 뒤, 봄 농사에 차질이 없도록 신속하게 복구를 지원할 방침입니다.
김도환 기자 dohwan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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