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저녁 8시 35분
평일 김우진주말 김우진, 김민곤, 강민주
제설 또 제설.."공무원도 주민도 지친다" R
2014-02-18
조기현 기자 [ downckh@g1tv.co.kr ]
[앵커]
영동지역에 열흘 넘게 폭설이 쏟아지면서 제설작업을 하는 공무원도, 주민들도 모두 지칠대로 지쳐있는 상황입니다.
치워도 치워도 또 다시 쌓이는 눈 때문에 하늘이 야속하기만 합니다.
조기현 기잡니다.
[리포터]
공무원들의 도로 제설작업이 한창입니다.
눈과 사투를 벌인 지도 벌써 12일째.
시청 업무를 위한 필수 인력을 제외하고는 모두 제설작업에 투입되고 있습니다.
중장비를 동원해 쉴새없이 눈을 퍼내지만, 치우기가 무섭게 쌓이는 눈이 원망스럽습니다.
[인터뷰]
"아침 일찍부터 나와서 작업을 해야 하니까 피로감이 심하고, 업무까지 겹쳐 많이 지친다."
공무원들의 일과는 밤 늦은 시간에도 끝나지 않습니다.
폭설 피해지역을 점검하고, 다음날 제설 장비 운용 계획을 세우다보면 밥 시간을 놓치는 건 예사.
폭설 피해를 호소하는 민원인들까지 응대하다보면 몸도 마음도 지칩니다.
[인터뷰]
"열흘이 넘게 제설작업을 하니 힘이 든다. 그래도 공무원의 사명으로 힘을 내서 하고 있다."
동해안 지역주민들도 힘이 들기는 마찬가지.
지붕이며 도로며 쌓인 눈을 미처 치우지도 못했는데, 또 눈이 쏟아지기 때문입니다.
자원봉사자까지 대거 투입돼 제설작업을 하고 있지만 역부족입니다.
[인터뷰]
"마을 주민들도 총동원돼서 계속 제설을 하고 있는데, 눈이 워낙 많이 오니까 힘들다."
기상 관측 이래 최대.최장의 폭설에 공무원과 지역주민 모두 지쳐가고 있습니다.
G1 뉴스 조기현입니다.
영동지역에 열흘 넘게 폭설이 쏟아지면서 제설작업을 하는 공무원도, 주민들도 모두 지칠대로 지쳐있는 상황입니다.
치워도 치워도 또 다시 쌓이는 눈 때문에 하늘이 야속하기만 합니다.
조기현 기잡니다.
[리포터]
공무원들의 도로 제설작업이 한창입니다.
눈과 사투를 벌인 지도 벌써 12일째.
시청 업무를 위한 필수 인력을 제외하고는 모두 제설작업에 투입되고 있습니다.
중장비를 동원해 쉴새없이 눈을 퍼내지만, 치우기가 무섭게 쌓이는 눈이 원망스럽습니다.
[인터뷰]
"아침 일찍부터 나와서 작업을 해야 하니까 피로감이 심하고, 업무까지 겹쳐 많이 지친다."
공무원들의 일과는 밤 늦은 시간에도 끝나지 않습니다.
폭설 피해지역을 점검하고, 다음날 제설 장비 운용 계획을 세우다보면 밥 시간을 놓치는 건 예사.
폭설 피해를 호소하는 민원인들까지 응대하다보면 몸도 마음도 지칩니다.
[인터뷰]
"열흘이 넘게 제설작업을 하니 힘이 든다. 그래도 공무원의 사명으로 힘을 내서 하고 있다."
동해안 지역주민들도 힘이 들기는 마찬가지.
지붕이며 도로며 쌓인 눈을 미처 치우지도 못했는데, 또 눈이 쏟아지기 때문입니다.
자원봉사자까지 대거 투입돼 제설작업을 하고 있지만 역부족입니다.
[인터뷰]
"마을 주민들도 총동원돼서 계속 제설을 하고 있는데, 눈이 워낙 많이 오니까 힘들다."
기상 관측 이래 최대.최장의 폭설에 공무원과 지역주민 모두 지쳐가고 있습니다.
G1 뉴스 조기현입니다.
조기현 기자 downckh@g1tv.co.kr
Copyright ⓒ G1방송.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