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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예총 쇄신 '기대'
2014-02-19
백행원 기자 [ gigs@g1tv.co.kr ]
지난해 말 보조금 횡령 혐의에 대한 책임을 지고 현직 회장이 사퇴한 강원예총이 오는 22일 강원국악예술회관에서 새 회장을 선출합니다.
대의원 94명의 투표로 진행되는 이번 선거는 김병호 강원미술협회장과 허대영 강원문인협회장이 후보 등록을 마쳐 7년만에 경선으로 전직 회장의 잔여 임기 1년을 채우게 될 새 회장을 선출하게 됩니다.
기호 1번 김병호 후보는 강원예술의 전당과 문화협동조합을 설립해 평창동계올림픽의 문화올림픽 실현 기반을 조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기호 2번 허대영 후보는 정책협의회를 구성해 공동 아이디어를 개발하고, 강원예술인회관을 설립해 회원간 친목을 다지겠다고 밝혔습니다.
강원예총은 지난해 말 보조금 횡령 혐의로 단체장과 사무국장이 경찰에 입건되는 등 혼란을 겪어 예총 안팎에서 조직 쇄신과 도덕성 회복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대의원 94명의 투표로 진행되는 이번 선거는 김병호 강원미술협회장과 허대영 강원문인협회장이 후보 등록을 마쳐 7년만에 경선으로 전직 회장의 잔여 임기 1년을 채우게 될 새 회장을 선출하게 됩니다.
기호 1번 김병호 후보는 강원예술의 전당과 문화협동조합을 설립해 평창동계올림픽의 문화올림픽 실현 기반을 조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기호 2번 허대영 후보는 정책협의회를 구성해 공동 아이디어를 개발하고, 강원예술인회관을 설립해 회원간 친목을 다지겠다고 밝혔습니다.
강원예총은 지난해 말 보조금 횡령 혐의로 단체장과 사무국장이 경찰에 입건되는 등 혼란을 겪어 예총 안팎에서 조직 쇄신과 도덕성 회복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백행원 기자 gigs@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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