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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2>상동 테마파크에도 '불똥' R
2014-03-06
박성은 기자 [ bssk@g1tv.co.kr ]
[앵커]
강원랜드의 자금 투입이 어려워 지면서 불똥이 인접 폐광지역 사업에까지 튀고 있습니다.
영월 상동테마파크 얘기인데, 개장에도 차질이 빚어질 전망입니다.
이어서 박성은 기잡니다.
[리포터]
지난 2011년 11월 착공한 영월 하이원상동테마파큽니다.
연수와 힐링 테마에 이야기를 가미한 체험형 테마 단진데, 현재 87%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인터뷰]
"계획 공정 보다는 다소 늦어졌지만, 현재 조경공사와 외부 조형물 공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부족한 수용 능력과 직원 숙소가 없어 반쪽 테마파크로 전락할 위깁니다.
직원 기숙사는 자금이 없어 착공조차 못했고, 52실에 불과한 숙박시설을 보완하기 위해 추진 중인 야외텐트촌 공사 역시 손도 못댄 상탭니다.
공사비가 제대로 확보되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브릿지▶
"모기업인 강원랜드의 공사비 지급이 늦어지면서 하이원상동테마파크의 개장 시기는 당초 오는 5월에서 7월로 연기된 상탭니다."
현재까지 투입됐거나 지원이 확정된 공사비는 모두 524억원.
200억원 가량의 공사비가 더 필요한데, 추가지원은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정부의 공기업 경영구조 지침으로, 강원랜드가 신규자금 투입에 난색을 보이고 있는 겁니다.
[인터뷰]
"합당한 투자를 해줘야 하는데, 그냥 주민 달래기 형식으로 투자를 하다 보니까 사업이 지속적으로 늦어지고 있지요."
강원랜드는 상동테마파크의 절차상 문제로 감사원에 포착된 문제도 있는 만큼, 감사 결과가 나온 뒤 지원 여부를 판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G1뉴스 박성은 입니다.
강원랜드의 자금 투입이 어려워 지면서 불똥이 인접 폐광지역 사업에까지 튀고 있습니다.
영월 상동테마파크 얘기인데, 개장에도 차질이 빚어질 전망입니다.
이어서 박성은 기잡니다.
[리포터]
지난 2011년 11월 착공한 영월 하이원상동테마파큽니다.
연수와 힐링 테마에 이야기를 가미한 체험형 테마 단진데, 현재 87%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인터뷰]
"계획 공정 보다는 다소 늦어졌지만, 현재 조경공사와 외부 조형물 공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부족한 수용 능력과 직원 숙소가 없어 반쪽 테마파크로 전락할 위깁니다.
직원 기숙사는 자금이 없어 착공조차 못했고, 52실에 불과한 숙박시설을 보완하기 위해 추진 중인 야외텐트촌 공사 역시 손도 못댄 상탭니다.
공사비가 제대로 확보되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브릿지▶
"모기업인 강원랜드의 공사비 지급이 늦어지면서 하이원상동테마파크의 개장 시기는 당초 오는 5월에서 7월로 연기된 상탭니다."
현재까지 투입됐거나 지원이 확정된 공사비는 모두 524억원.
200억원 가량의 공사비가 더 필요한데, 추가지원은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정부의 공기업 경영구조 지침으로, 강원랜드가 신규자금 투입에 난색을 보이고 있는 겁니다.
[인터뷰]
"합당한 투자를 해줘야 하는데, 그냥 주민 달래기 형식으로 투자를 하다 보니까 사업이 지속적으로 늦어지고 있지요."
강원랜드는 상동테마파크의 절차상 문제로 감사원에 포착된 문제도 있는 만큼, 감사 결과가 나온 뒤 지원 여부를 판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G1뉴스 박성은 입니다.
박성은 기자 bss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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