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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광촌 모습 그대로.." R
2014-03-07
김영수 기자 [ yskim@g1tv.co.kr ]
[앵커]
태백 철암지역에 최근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달 개관한 탄광 역사촌 때문인데, 인근 철암역을 지나는 관광열차와의 시너지 효과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김영수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터]
태백 철암지역이 오랜만에 관광객들로 북적입니다.
관광객들이 향하는 곳은 지은 지 50년도 넘은 옛 상가 건물.
철거 대상이었던 건물의 내부를 리모델링해 만든 탄광 역사촌입니다.
◀브릿지▶
"이곳에서는 당시 광산 근로자들이 주로 어떤 음식을 즐겨먹었고, 그 이유는 뭔지 한번에 느껴볼 수 있습니다"
광원들이 들고 다녔던 도시락과 장비부터 요즘엔 좀처럼 보기 힘든 연탄 아궁이까지..
탄광촌 전성기였던 1960~70년대 모습과 광원들의 애환을 그대로 담아냈습니다.
관광객들은 연탄불 가느라 밤잠을 설쳤던 어린시절 추억에 잠겨 시간 가는 줄 모릅니다.
[인터뷰]
"석탄을 채취하는 광원분들의 숨결을 느낄 수 있고, 또 60년대 우리가 정말 못 살았었잖아요. 그게 생각나면서 굉장히 감회가 새롭네요."
탄광 역사촌은 침체된 지역 상경기를 되살리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지난해부터 인근 철암역에 협곡열차와 내륙 순환열차가 지나면서 열차 관광객 수도 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기획전시 뿐만 아니라 체험방 이런 걸로 해서 좀더 지역경기가 활성화 되도록 해 나갈 예정입니다"
태백시는 관광객들의 체류 시간을 늘리고, 지역 주민들의 소득 향상을 위해 식당과 특산물 판매장 등을 추가 조성할 계획입니다.
G1뉴스 김영숩니다.
태백 철암지역에 최근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달 개관한 탄광 역사촌 때문인데, 인근 철암역을 지나는 관광열차와의 시너지 효과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김영수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터]
태백 철암지역이 오랜만에 관광객들로 북적입니다.
관광객들이 향하는 곳은 지은 지 50년도 넘은 옛 상가 건물.
철거 대상이었던 건물의 내부를 리모델링해 만든 탄광 역사촌입니다.
◀브릿지▶
"이곳에서는 당시 광산 근로자들이 주로 어떤 음식을 즐겨먹었고, 그 이유는 뭔지 한번에 느껴볼 수 있습니다"
광원들이 들고 다녔던 도시락과 장비부터 요즘엔 좀처럼 보기 힘든 연탄 아궁이까지..
탄광촌 전성기였던 1960~70년대 모습과 광원들의 애환을 그대로 담아냈습니다.
관광객들은 연탄불 가느라 밤잠을 설쳤던 어린시절 추억에 잠겨 시간 가는 줄 모릅니다.
[인터뷰]
"석탄을 채취하는 광원분들의 숨결을 느낄 수 있고, 또 60년대 우리가 정말 못 살았었잖아요. 그게 생각나면서 굉장히 감회가 새롭네요."
탄광 역사촌은 침체된 지역 상경기를 되살리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지난해부터 인근 철암역에 협곡열차와 내륙 순환열차가 지나면서 열차 관광객 수도 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기획전시 뿐만 아니라 체험방 이런 걸로 해서 좀더 지역경기가 활성화 되도록 해 나갈 예정입니다"
태백시는 관광객들의 체류 시간을 늘리고, 지역 주민들의 소득 향상을 위해 식당과 특산물 판매장 등을 추가 조성할 계획입니다.
G1뉴스 김영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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