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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경찰간부 만취 후 여성 집서 행패 '물의'
현직 경찰 간부가 술에 취한 상태에서 혼자 사는 여성의 집에 들어가 행패를 부린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강원지방경찰청은 평창경찰서 소속 58살 A경위가 지난달 16일 밤 10시 30분쯤 원주시 지정면 51살 여성 B씨의 집에 만취한 상태로 들어가 행패를 부린 사실이 일부 확인돼, 진상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A경위는 같은 마을에 살면서 평소 알고 지내던 B씨의 어려운 사정이 걱정돼 음식을 전해주려고 방문했을 뿐 행패를 부린 적이 없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최돈희 기자 tweetis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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