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매일 저녁 8시 35분
평일 김우진주말 김우진, 김민곤, 강민주
기록적 폭설...산악사고도 '증가'
올해 영동지역에 유난히 폭설히 많이 내리면서 겨울철 산악 사고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원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까지 도내에서 121건의 산악사고가 발생해 2명이 숨지고 66명이 다쳤습니다.

이는 전년도 같은 기간 99건에 비해 20% 늘어난 수치로, 사고 장소별로는 태백산이 23건으로 가장 많았고, 설악산이 18건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백행원 기자 gigs@g1tv.co.kr
Copyright ⓒ G1방송.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