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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일자리도 "차별화 필요" R
2014-03-09
홍성욱 기자 [ hsw0504@g1tv.co.kr ]
[앵커]
노인 일자리 하면 자치단체에서 하는 환경미화와 같은 공공근로 일을 떠올리실텐데요.
요즘엔, 어르신들이 직접 사업에 뛰어들어 수익을 내는, 이른바 시장형 일자리 사업이 대세라고 합니다.
홍성욱기잡니다.
[리포터]
콩나물을 다듬는 어르신들의 손길이 분주합니다.
작업 속도는 조금 느리지만, 꼼꼼한 솜씨는 여느 젊은이 못지 않습니다.
지난 2003년 운영을 시작한 춘천 쥐눈이콩 사업단은 노인 20여명이 콩나물과 두부, 강냉이 등을 직접 만들어 판매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일주일에 3일씩 근무하는데, 굉장히 보람있고, 혀용하는 한 계속 일하고 싶습니다."
환경미화 같은 공공근로 사업이 대부분이던 과거와 달리, 어르신들이 직접 사업장을 운영하는 노인 일자리가 늘고 있습니다.
방앗간과 농장, 중고품 판매점까지 업종도 다양합니다.
도내에서만 60개가 넘는 노인기업이 운영되고 있는데, 매출도 꾸준히 늘어 지난해 20억원을 넘어섰고, 정부 지원 없이도 운영이 가능해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여기 나오시는 것을 상당히 즐거워 하시고 생활의 활력소가 될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서 고맙다"
하지만, 아직도 도내 만 2천여개 노인 일자리 가운데 70% 이상이 허드렛 일입니다.
보람도 적고, 정부의 지원이 줄면 언제 없어질지 모르는 일이 대부분이라는 얘깁니다.
[인터뷰]
"정부 지원없이 어르신들이 일을 할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고 어르신들이 만든 제품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
일자리의 양도 중요하지만, 나이에 상관없이 일을 할 수 있는 노인 일자리 창출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G1뉴스 홍성욱입니다.
노인 일자리 하면 자치단체에서 하는 환경미화와 같은 공공근로 일을 떠올리실텐데요.
요즘엔, 어르신들이 직접 사업에 뛰어들어 수익을 내는, 이른바 시장형 일자리 사업이 대세라고 합니다.
홍성욱기잡니다.
[리포터]
콩나물을 다듬는 어르신들의 손길이 분주합니다.
작업 속도는 조금 느리지만, 꼼꼼한 솜씨는 여느 젊은이 못지 않습니다.
지난 2003년 운영을 시작한 춘천 쥐눈이콩 사업단은 노인 20여명이 콩나물과 두부, 강냉이 등을 직접 만들어 판매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일주일에 3일씩 근무하는데, 굉장히 보람있고, 혀용하는 한 계속 일하고 싶습니다."
환경미화 같은 공공근로 사업이 대부분이던 과거와 달리, 어르신들이 직접 사업장을 운영하는 노인 일자리가 늘고 있습니다.
방앗간과 농장, 중고품 판매점까지 업종도 다양합니다.
도내에서만 60개가 넘는 노인기업이 운영되고 있는데, 매출도 꾸준히 늘어 지난해 20억원을 넘어섰고, 정부 지원 없이도 운영이 가능해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여기 나오시는 것을 상당히 즐거워 하시고 생활의 활력소가 될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서 고맙다"
하지만, 아직도 도내 만 2천여개 노인 일자리 가운데 70% 이상이 허드렛 일입니다.
보람도 적고, 정부의 지원이 줄면 언제 없어질지 모르는 일이 대부분이라는 얘깁니다.
[인터뷰]
"정부 지원없이 어르신들이 일을 할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고 어르신들이 만든 제품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
일자리의 양도 중요하지만, 나이에 상관없이 일을 할 수 있는 노인 일자리 창출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G1뉴스 홍성욱입니다.
홍성욱 기자 hsw0504@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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