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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e-의사회 파업 대비 비상진료체제 가동
내일부터 예고된 대한의사협회의 집단 휴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강원도와 시.군이 비상진료 체제에 들어갑니다.

도내의 경우 영동권은 폭설 피해 등으로 병의원 대부분 정상 진료에 나설 것으로 보이지만, 춘천과 원주 등 영서권은 동네 병원의 집단 휴진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도내 5개 의료원과 보건소, 재활.산재병원 등 공공 의료기관은 진료 시간을 연장하는 등 비상 체제를 가동해, 의사 집단 파업 사태에 대비하기로 했습니다.

강원도와 시.군은 이미 정상 진료 요청 공문을 발송한 상태로, 파업에 동참하는 병의원에 대해서는 행정처분을 내릴 예정입니다.
김근성 기자 root@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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