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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사장 공석, 장기화 '우려' R
2014-03-10
김영수 기자 [ yskim@g1tv.co.kr ]
[앵커]
강원랜드 신임 대표이사 선임이 늦어지고 있습니다.
현재로선 6.4 지방선거 이후에나 선임될 것으로 보이는데, 검찰 조사와 정부의 공기업 개혁까지 터지면서 이런저런 뒷말이 많습니다.
김영수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터]
최흥집 강원랜드 전 사장이 사임한 건 지난달 7일.
강원랜드가 바로 상임이사추천위원회를 구성하면서, 이달말 열리는 정기주총에서 신임 대표가 선임될 것으로 보였습니다.
하지만, 위원회가 내부 갈등으로 1주일 만에 해산돼 원점으로 돌아간 상탭니다.
◀브릿지▶
"상임이사 추천위원회의 활동이 중단되면서 신임 대표이사 선임은 6.4 지방선거 이후에나 가능해질 전망입니다"
이사회를 통한 추천위원회 재구성과 서류심사, 면접 등 대표 선임에 걸리는 기간은 최소 60일.
결국, 4개월 이상 사장 자리가 공석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절차상에서 부분은 저희가 결정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니잖아요. 어떤 돌발 변수가 발생될 지는 저희도 확답을 해드리기 어려운 부분이죠"
검찰의 압수수색과 정부의 공기업 개혁도 사장 선임의 걸림돌입니다.
주민들은 워터월드와 E-시티 등 지역의 숙원 사업에까지 불똥이 튈까봐 걱정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최종 결정권자가 없는 상황에서는 사업을 정상적으로 추진할 수 없기 때문에 사장 선임이 빨리 돼야 한다고 봅니다."
일각에선 신임 대표 선임이 늦어지는 건 정부의 낙하산 인사를 위한 시간 벌기 아니냐며 비판의 목소리도 적지 않습니다.
G1뉴스 김영숩니다.
강원랜드 신임 대표이사 선임이 늦어지고 있습니다.
현재로선 6.4 지방선거 이후에나 선임될 것으로 보이는데, 검찰 조사와 정부의 공기업 개혁까지 터지면서 이런저런 뒷말이 많습니다.
김영수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터]
최흥집 강원랜드 전 사장이 사임한 건 지난달 7일.
강원랜드가 바로 상임이사추천위원회를 구성하면서, 이달말 열리는 정기주총에서 신임 대표가 선임될 것으로 보였습니다.
하지만, 위원회가 내부 갈등으로 1주일 만에 해산돼 원점으로 돌아간 상탭니다.
◀브릿지▶
"상임이사 추천위원회의 활동이 중단되면서 신임 대표이사 선임은 6.4 지방선거 이후에나 가능해질 전망입니다"
이사회를 통한 추천위원회 재구성과 서류심사, 면접 등 대표 선임에 걸리는 기간은 최소 60일.
결국, 4개월 이상 사장 자리가 공석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절차상에서 부분은 저희가 결정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니잖아요. 어떤 돌발 변수가 발생될 지는 저희도 확답을 해드리기 어려운 부분이죠"
검찰의 압수수색과 정부의 공기업 개혁도 사장 선임의 걸림돌입니다.
주민들은 워터월드와 E-시티 등 지역의 숙원 사업에까지 불똥이 튈까봐 걱정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최종 결정권자가 없는 상황에서는 사업을 정상적으로 추진할 수 없기 때문에 사장 선임이 빨리 돼야 한다고 봅니다."
일각에선 신임 대표 선임이 늦어지는 건 정부의 낙하산 인사를 위한 시간 벌기 아니냐며 비판의 목소리도 적지 않습니다.
G1뉴스 김영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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