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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숙박시설 "글로벌 스탠다드"로 R
2014-03-11
이종우 기자 [ jongdal@g1tv.co.kr ]
[앵커]
동계올림픽이 이제 4년 앞으로 다가오면서 올림픽 준비도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손님맞이를 위해선 좋은 숙박시설 확보가 시급한데요, 강릉시가 지역 숙박업소를 '글로벌 스탠다드'에 충족되도록 시설 개선에 나섰습니다.
보도에 이종우 기잡니다.
[리포터]
강릉의 한 모텔.
투숙객이 간단한 아침식사를 할 수 있도록 식빵과 컵라면, 토스트기 등이 준비돼 있습니다.
객실마다 무선인터넷과 초대형 TV 등을 갖추고 있어 웬만한 호텔 분위깁니다.
4년 앞으로 다가온 동계올림픽 때 외국인 손님을 맞을 수 있는 환경과 시설을 갖춘 겁니다.
[인터뷰]
"인터뷰"
하지만, 외국인이나 가족단위 투숙객을 맞이하기엔 지역 숙박시설 여건은 아직 열악합니다.
외국 관광객들은 침대를 따로 쓸 수 있는 트윈베드와, 조식을 할 수 있는 곳을 선호하지만 호텔과 리조트 등을 제외하곤 이런 시설을 모두 갖춘 숙박업소는 거의 전무한 게 현실입니다.
또, 인터넷 예약시스템과 외국어서비스, 장애인 투숙객 편의시설을 확보하는 것도 시급합니다.
동계올림픽 때 3만여 개의 객실이 필요한 강릉시가 숙박시설 개선에 나섰습니다.
오는 5월까지 지역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시설현황 조사를 벌인 뒤, 올림픽 전까지 외국인 투숙이 가능한 숙박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입니다.
[인터뷰]
"인터뷰"
숙박업소들도 시설 개선에는 동의하지만, 업소별로 수백에서 수천만원의 리모델링 비용이 발생해 얼마 만큼 업소들의 동참을 이끌어 낼 수 있을 지는 미지숩니다.
[인터뷰]
"인터뷰"
성공 올림픽을 위해선 숙박 인프라 개선과 함께 친절과 배려의 시민의식 함양도 중요하다는 지적입니다.
G1뉴스 이종웁니다.
동계올림픽이 이제 4년 앞으로 다가오면서 올림픽 준비도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손님맞이를 위해선 좋은 숙박시설 확보가 시급한데요, 강릉시가 지역 숙박업소를 '글로벌 스탠다드'에 충족되도록 시설 개선에 나섰습니다.
보도에 이종우 기잡니다.
[리포터]
강릉의 한 모텔.
투숙객이 간단한 아침식사를 할 수 있도록 식빵과 컵라면, 토스트기 등이 준비돼 있습니다.
객실마다 무선인터넷과 초대형 TV 등을 갖추고 있어 웬만한 호텔 분위깁니다.
4년 앞으로 다가온 동계올림픽 때 외국인 손님을 맞을 수 있는 환경과 시설을 갖춘 겁니다.
[인터뷰]
"인터뷰"
하지만, 외국인이나 가족단위 투숙객을 맞이하기엔 지역 숙박시설 여건은 아직 열악합니다.
외국 관광객들은 침대를 따로 쓸 수 있는 트윈베드와, 조식을 할 수 있는 곳을 선호하지만 호텔과 리조트 등을 제외하곤 이런 시설을 모두 갖춘 숙박업소는 거의 전무한 게 현실입니다.
또, 인터넷 예약시스템과 외국어서비스, 장애인 투숙객 편의시설을 확보하는 것도 시급합니다.
동계올림픽 때 3만여 개의 객실이 필요한 강릉시가 숙박시설 개선에 나섰습니다.
오는 5월까지 지역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시설현황 조사를 벌인 뒤, 올림픽 전까지 외국인 투숙이 가능한 숙박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입니다.
[인터뷰]
"인터뷰"
숙박업소들도 시설 개선에는 동의하지만, 업소별로 수백에서 수천만원의 리모델링 비용이 발생해 얼마 만큼 업소들의 동참을 이끌어 낼 수 있을 지는 미지숩니다.
[인터뷰]
"인터뷰"
성공 올림픽을 위해선 숙박 인프라 개선과 함께 친절과 배려의 시민의식 함양도 중요하다는 지적입니다.
G1뉴스 이종웁니다.
이종우 기자 jongdal@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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