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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 동물원 입주 시작 R
2014-04-12
백행원 기자 [ gigs@g1tv.co.kr ]
[앵커]
부산경남 지역에 동물원이 문을 열게 됐습니다.
착공 9년 만에 단장된 어린이대공원 동물원인데요, 국내외에서 동물 식구들이 하나둘 모여들고 있습니다.
네트워크 현장 knn 김상진 기잡니다.
[리포터]
물 속을 시원하게 가르며 훔볼트 펭귄들이 수영솜씨를 뽐냅니다.
남극 출신이 아니라 칠레 지역이 고향이어서
요즘처럼 수온이 15도 내외면 가장 활발한 모습을 보입니다.
루돌프 사슴과 같이 생긴 사슴도 눈에 들어옵니다.
◀브릿지▶
"제 뒤로 보이는 큰 뿔을 가진 사슴은 용과 낙타, 말과 소의 특징을 다 지녔다해서 사불상이라 불리는데 개장 즈음에 맞춰 2세를 낳게될 예정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천마리 밖에 없는 희귀종으로 많은 관심을 끌 것으로 보입니다.
코브라의 영원한 맞수 몽구스,
어린왕자의 귀여운 친구 사막 여우 등도 어린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입니다.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들어선 정글미로, 그리고 흔들다리 등 놀이시설도 막바지 공사가 한창입니다
양떼와 양지키기 개들이 함께 살게 될 작은 목장은 주인들이 오기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인터뷰]
"9년 동안 준비해서 이번에 개장하는 만큼 주민들이 충분히 즐기 실수 있는 그런 시설이 되도록하겠습니다."
현재 입주한 동물들은 20여종 정도입니다.
사자와 호랑이 등 맹수와 코끼리, 기린 등은 다음 주에나 둥지를 틀 예정입니다.
[인터뷰]
"동물 적응 기간을 15일정도 두고 있는데 동물 들어오는 시점과 개장 시점이 맞아 적응에 이상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하루 평균 만명의 관광객이 몰릴 것으로 전망되는데 비해 주차장이 8백여면으로 부족해 주차난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동물원은 오는 25일 다문화가정과 소외계층을 초청해 개장식을 갖고, 26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KNN 김상진입니다.
부산경남 지역에 동물원이 문을 열게 됐습니다.
착공 9년 만에 단장된 어린이대공원 동물원인데요, 국내외에서 동물 식구들이 하나둘 모여들고 있습니다.
네트워크 현장 knn 김상진 기잡니다.
[리포터]
물 속을 시원하게 가르며 훔볼트 펭귄들이 수영솜씨를 뽐냅니다.
남극 출신이 아니라 칠레 지역이 고향이어서
요즘처럼 수온이 15도 내외면 가장 활발한 모습을 보입니다.
루돌프 사슴과 같이 생긴 사슴도 눈에 들어옵니다.
◀브릿지▶
"제 뒤로 보이는 큰 뿔을 가진 사슴은 용과 낙타, 말과 소의 특징을 다 지녔다해서 사불상이라 불리는데 개장 즈음에 맞춰 2세를 낳게될 예정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천마리 밖에 없는 희귀종으로 많은 관심을 끌 것으로 보입니다.
코브라의 영원한 맞수 몽구스,
어린왕자의 귀여운 친구 사막 여우 등도 어린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입니다.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들어선 정글미로, 그리고 흔들다리 등 놀이시설도 막바지 공사가 한창입니다
양떼와 양지키기 개들이 함께 살게 될 작은 목장은 주인들이 오기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인터뷰]
"9년 동안 준비해서 이번에 개장하는 만큼 주민들이 충분히 즐기 실수 있는 그런 시설이 되도록하겠습니다."
현재 입주한 동물들은 20여종 정도입니다.
사자와 호랑이 등 맹수와 코끼리, 기린 등은 다음 주에나 둥지를 틀 예정입니다.
[인터뷰]
"동물 적응 기간을 15일정도 두고 있는데 동물 들어오는 시점과 개장 시점이 맞아 적응에 이상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하루 평균 만명의 관광객이 몰릴 것으로 전망되는데 비해 주차장이 8백여면으로 부족해 주차난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동물원은 오는 25일 다문화가정과 소외계층을 초청해 개장식을 갖고, 26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KNN 김상진입니다.
백행원 기자 gigs@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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