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저녁 8시 35분
평일 김우진주말 김우진, 김민곤, 강민주
'사랑 나누는' 사람들 R
2014-04-13
김채영 기자 [ kimkija@g1tv.co.kr ]
[앵커]
강원도는 이미 고령화 사회에 진입했을 정도로 노인 인구가 많습니다.
때문에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는 것 만큼, 좋은 복지도 없을텐데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수년째 꾸준히 의료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단체가 있어 화젭니다.
김채영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터]
간이 의료장비를 실은 버스 안에서 문진을 통해, 어르신들의 불편했던 치아 상태를 확인합니다.
체육관 안에서는 어르신들이 이불을 깔고 누워 영양주사를 맞기도 하고, 약까지 처방받습니다.
[인터뷰]
"처음 이렇게 와가지고 거둬주니까 너무너무 감사하게 생각해요."
속초 나눔회와 의료 봉사단체인 사랑담는 사람들은 4년 전부터 도내 노인들을 대상으로 의료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지난 2010년 고성을 시작으로 매년 1~2차례씩 의료지원이 필요한 시.군을 돌며, 노인 수백명에게 내과와 안과 등 8개 과목의 진료를 무료로 해주고 있습니다.
진료는 기본, 간단한 마사지와 이발에 식사 제공까지, 봉사가 있는 날이면 동네 잔치가 열립니다.
[인터뷰]
"하루 이렇게 하고 들어가면 힘들긴 하지만 참여하는데 보람이 있어요."
하루 행사를 위해 투입되는 의료진 등 봉사자만 모두 120여명.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군과 경찰, 그리고 봉사에 참여한 일반 시민들이 관내 78개 경로당을 직접 돌며 노인들을 모셔왔을 정돕니다.
[인터뷰]
"의료진료를 제대로 받지 못하고 편찮으신 분들이 많습니다. 이런 분들에게 의료해택을 드리고 싶습니다."
속초 나눔회는 오는 10월 양양에서 또 한 차례 대규모 의료봉사 활동을 펼칠 계획입니다.
G1뉴스 김채영입니다.
강원도는 이미 고령화 사회에 진입했을 정도로 노인 인구가 많습니다.
때문에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는 것 만큼, 좋은 복지도 없을텐데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수년째 꾸준히 의료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단체가 있어 화젭니다.
김채영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터]
간이 의료장비를 실은 버스 안에서 문진을 통해, 어르신들의 불편했던 치아 상태를 확인합니다.
체육관 안에서는 어르신들이 이불을 깔고 누워 영양주사를 맞기도 하고, 약까지 처방받습니다.
[인터뷰]
"처음 이렇게 와가지고 거둬주니까 너무너무 감사하게 생각해요."
속초 나눔회와 의료 봉사단체인 사랑담는 사람들은 4년 전부터 도내 노인들을 대상으로 의료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지난 2010년 고성을 시작으로 매년 1~2차례씩 의료지원이 필요한 시.군을 돌며, 노인 수백명에게 내과와 안과 등 8개 과목의 진료를 무료로 해주고 있습니다.
진료는 기본, 간단한 마사지와 이발에 식사 제공까지, 봉사가 있는 날이면 동네 잔치가 열립니다.
[인터뷰]
"하루 이렇게 하고 들어가면 힘들긴 하지만 참여하는데 보람이 있어요."
하루 행사를 위해 투입되는 의료진 등 봉사자만 모두 120여명.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군과 경찰, 그리고 봉사에 참여한 일반 시민들이 관내 78개 경로당을 직접 돌며 노인들을 모셔왔을 정돕니다.
[인터뷰]
"의료진료를 제대로 받지 못하고 편찮으신 분들이 많습니다. 이런 분들에게 의료해택을 드리고 싶습니다."
속초 나눔회는 오는 10월 양양에서 또 한 차례 대규모 의료봉사 활동을 펼칠 계획입니다.
G1뉴스 김채영입니다.
김채영 기자 kimkija@g1tv.co.kr
Copyright ⓒ G1방송.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