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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 치어 9만4천여 마리 부화 성공
2014-04-14
조기현 기자 [ downckh@g1tv.co.kr ]
해양수산부가 명태 살리기 프로젝트를 추진중인 가운데, 강원도 해양심층수 수산연구센터가 국내 처음으로 명태치어 부화에 성공했습니다.
수산연구센터는 지난달 중순과 하순 2차례에 걸쳐, 어민들이 잡아온 명태에서 알을 받아 인공수정을 시도한 끝에, 9만 4천여 마리를 부화시키는데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치어를 방류하려면 최소 5cm 크기로 자라야 하는데 사육과정에서 변수가 발생할 수 있는데다, 현재 부화한 개체수는 방류하기에 턱없이 부족해, 추가 부화에 필요한 명태 확보가 절실한 상황입니다.
한편, 해양수산부는 지난 2월부터 살아있는 명태를 가져오는 어민에게 최대 50만원의 사례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수산연구센터는 지난달 중순과 하순 2차례에 걸쳐, 어민들이 잡아온 명태에서 알을 받아 인공수정을 시도한 끝에, 9만 4천여 마리를 부화시키는데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치어를 방류하려면 최소 5cm 크기로 자라야 하는데 사육과정에서 변수가 발생할 수 있는데다, 현재 부화한 개체수는 방류하기에 턱없이 부족해, 추가 부화에 필요한 명태 확보가 절실한 상황입니다.
한편, 해양수산부는 지난 2월부터 살아있는 명태를 가져오는 어민에게 최대 50만원의 사례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조기현 기자 downck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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