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이 소식지 배부를 위해 학부모 임원 주소와 전화번호 수집을 추진하는 것과 관련해, 교총이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강원도교원단체총연합회는 최근 도교육청이 통합소식지 '강원교육 맑음' 배부를 위해, 각 학교 학부모 임원의 주소와 휴대전화 번호 제출을 요구한 것은 개인정보 수집을 통한 사전 선거운동이 아닌 지 우려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도교육감이 이번 선거에 출마할 예정이라면 직위를 이용한 변칙 선거운동을 하지 말고, 현직에서 물러나 공정한 경쟁을 벌일 것을 요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