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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동테마파트 개장 지연 '불만' R
2014-04-14
박성은 기자 [ bssk@g1tv.co.kr ]
[앵커]
강원랜드의 영월지역 투자 사업인 상동테마파크의 개장이 반년 넘게 지연되고 있습니다.
강원랜드의 반대와 감사원의 지적이 겹쳤기 때문인데, 주민들은 납득할 수 없다는 반응입니다.
보도에 박성은 기잡니다.
[리포터]
창작동화 스토리텔링을 기반으로 한 힐링과 단체 연수시설을 갖춘 하이원상동테마파큽니다.
지난 2011년 착공해 지난해 9월 문을 열 계획이었습니다.
하지만, 공사비 확보 차질 등으로 올해 5월로 연기된데 이어, 다시 7월로 연기된 상탭니다.
문제는 7월 개장도 사실상 어렵다는 겁니다.
◀브릿지▶
"이곳은 당초 70명 가량의 직원을 수용할 수 있는 기숙사 예정 부지였는데, 사업이 무기한 보류되면서 현재 공터로 방치되고 있는 상탭니다."
모기업인 강원랜드가 최근 내부 컨텐츠 강화와 함께, 직원 채용도 미루라고 통보했기 때문입니다.
또, 기숙사 건립 등 신규사업 추진 절차와 관련한 감사원의 지적 사항에 대한 개선도 지시했습니다.
주민들은 강원랜드가 감사원 감사를 핑계로 신규 투자와 개장을 늦추고 있다고 주장합니다.
[인터뷰]
"4개 시.군에 걸맞게 합당한 투자를 해서 영월지역도 폐광지에 걸맞는 지역으로 거듭날 수 있길 희망합니다."
이에대해, 강원랜드 측은 건실한 테마파크 조성을 위한 조치일 뿐이라고 해명합니다.
"요구사항의 일환으로 되어지는 게 테마파크의 운영 프로그램들입니다. 그 부분을 조치 요구사항대로 보완하라.."
상동테마파크 측은 개장을 서두르겠다는 계획이지만, 반쪽짜리 테마파크에 대한 우려는 해소시키고 못하고 있습니다.
G1뉴스 박성은 입니다.
강원랜드의 영월지역 투자 사업인 상동테마파크의 개장이 반년 넘게 지연되고 있습니다.
강원랜드의 반대와 감사원의 지적이 겹쳤기 때문인데, 주민들은 납득할 수 없다는 반응입니다.
보도에 박성은 기잡니다.
[리포터]
창작동화 스토리텔링을 기반으로 한 힐링과 단체 연수시설을 갖춘 하이원상동테마파큽니다.
지난 2011년 착공해 지난해 9월 문을 열 계획이었습니다.
하지만, 공사비 확보 차질 등으로 올해 5월로 연기된데 이어, 다시 7월로 연기된 상탭니다.
문제는 7월 개장도 사실상 어렵다는 겁니다.
◀브릿지▶
"이곳은 당초 70명 가량의 직원을 수용할 수 있는 기숙사 예정 부지였는데, 사업이 무기한 보류되면서 현재 공터로 방치되고 있는 상탭니다."
모기업인 강원랜드가 최근 내부 컨텐츠 강화와 함께, 직원 채용도 미루라고 통보했기 때문입니다.
또, 기숙사 건립 등 신규사업 추진 절차와 관련한 감사원의 지적 사항에 대한 개선도 지시했습니다.
주민들은 강원랜드가 감사원 감사를 핑계로 신규 투자와 개장을 늦추고 있다고 주장합니다.
[인터뷰]
"4개 시.군에 걸맞게 합당한 투자를 해서 영월지역도 폐광지에 걸맞는 지역으로 거듭날 수 있길 희망합니다."
이에대해, 강원랜드 측은 건실한 테마파크 조성을 위한 조치일 뿐이라고 해명합니다.
"요구사항의 일환으로 되어지는 게 테마파크의 운영 프로그램들입니다. 그 부분을 조치 요구사항대로 보완하라.."
상동테마파크 측은 개장을 서두르겠다는 계획이지만, 반쪽짜리 테마파크에 대한 우려는 해소시키고 못하고 있습니다.
G1뉴스 박성은 입니다.
박성은 기자 bss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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