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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강릉의 낮 기온이 28도까지 오르는 등 동해안 지역이 초여름 날씨를 보였습니다.
이번 더위는 모레 비가 내리면서 주춤할 전망입니다.


6.4 지방선거가 5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새누리당은 이번 주말 경선투표를 앞두고 흥행몰이에 나섰고, 새정치민주연합은 기초단체장 공모에 착수하는 등 후보 고르기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지방선거의 주요 이슈로 부상하고 있는 춘천 레고랜드 사업이 올해 착공한다는 계획이지만, 사업 인.허가도 나지 않는 등 안팎으로 상황이 녹록치 않습니다.


몇년새 레저 스포츠로 자전거를 타는 인구가 급증하면서, 덩달아 자전거 절도 사건도 크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홍성욱 기자 hsw0504@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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