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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영동 '기싸움'..야, 공천 '박차' R
2014-04-16
이종우 기자 [ jongdal@g1tv.co.kr ]
[앵커]
네,이번엔 지방선거 소식입니다.
새누리당 도지사 경선 후보들이 오늘 강릉에서 합동 연설회를 가졌는데, 영동 후보가 둘인 만큼 치열한 세 다툼이 벌어졌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도 집행위원회를 꾸리고 본격적인 경선 체제에 돌입했습니다.
이종우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터]
두번째 합동 연설회의 열기는 더 뜨거웠습니다.
정창수, 최흥집 두 후보의 지역 기반인 만큼, 치열한 신경전이 펼쳐졌습니다.
특히, 이번 주말 당원 투표의 표심을 가를 수 있는 최대 기회여서 후보마다 사활을 걸었습니다.
최흥집 후보는 최문순 도정을 비판하며 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이끌 수 있는 유일한 토박이 행정가임을 강조했습니다.
"도청은 있지만 도정은 보이지 않는다, 도지사 바꿔야 합니다."
이광준 후보는 두차례 춘천시장을 통해 입증된 행정 추진력으로 지역 경제를 살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온몸을 던질 도지사 필요하다..중앙무대에서 치열한 경쟁 할 수 있다."
정창수 후보는 총리실과 청와대까지 두루 거친 화려한 국정 경험이 있다며, 본인이 강원도 발전을 이끌수 있는 적임자임을 내세웠습니다.
"변방의 강원도가 아닌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새정치민주연합도 본격적인 지선체제를 가동했습니다.
22명으로 구성된 집행위원회를 꾸려 첫 회의를 열고, 늦어도 이달말까지 지방선거에 나설 최선의 후보를 골라내기로 했습니다.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계파 갈등과 지분 다툼은 애초에 싹을 잘라낼 방침입니다.
[인터뷰]
"이제 민주당도 없고 새정치연합도 없습니다. 오직 새정치민주연합으로 지선에 반드시 승리해야.."
새정치연합은 오늘까지 기초단체장 선거에 나설 후보자를 모집한 뒤 늦어도 이달 말까지는 엄정한 심사를 통해 후보를 확정한다는 계획입니다.
G1뉴스 이종웁니다.
네,이번엔 지방선거 소식입니다.
새누리당 도지사 경선 후보들이 오늘 강릉에서 합동 연설회를 가졌는데, 영동 후보가 둘인 만큼 치열한 세 다툼이 벌어졌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도 집행위원회를 꾸리고 본격적인 경선 체제에 돌입했습니다.
이종우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터]
두번째 합동 연설회의 열기는 더 뜨거웠습니다.
정창수, 최흥집 두 후보의 지역 기반인 만큼, 치열한 신경전이 펼쳐졌습니다.
특히, 이번 주말 당원 투표의 표심을 가를 수 있는 최대 기회여서 후보마다 사활을 걸었습니다.
최흥집 후보는 최문순 도정을 비판하며 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이끌 수 있는 유일한 토박이 행정가임을 강조했습니다.
"도청은 있지만 도정은 보이지 않는다, 도지사 바꿔야 합니다."
이광준 후보는 두차례 춘천시장을 통해 입증된 행정 추진력으로 지역 경제를 살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온몸을 던질 도지사 필요하다..중앙무대에서 치열한 경쟁 할 수 있다."
정창수 후보는 총리실과 청와대까지 두루 거친 화려한 국정 경험이 있다며, 본인이 강원도 발전을 이끌수 있는 적임자임을 내세웠습니다.
"변방의 강원도가 아닌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새정치민주연합도 본격적인 지선체제를 가동했습니다.
22명으로 구성된 집행위원회를 꾸려 첫 회의를 열고, 늦어도 이달말까지 지방선거에 나설 최선의 후보를 골라내기로 했습니다.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계파 갈등과 지분 다툼은 애초에 싹을 잘라낼 방침입니다.
[인터뷰]
"이제 민주당도 없고 새정치연합도 없습니다. 오직 새정치민주연합으로 지선에 반드시 승리해야.."
새정치연합은 오늘까지 기초단체장 선거에 나설 후보자를 모집한 뒤 늦어도 이달 말까지는 엄정한 심사를 통해 후보를 확정한다는 계획입니다.
G1뉴스 이종웁니다.
이종우 기자 jongdal@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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