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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2, 강원도지사 만들기 '사활' R
2014-06-02
김기태 기자 [ purekitae@g1tv.co.kr ]
[앵커]
6.4 지방선거가 이틀 앞으로 다가오면서 각 후보 진영도 막판 총력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특히, 예측 불허의 초박빙 승부가 예상되는 도지사 선거 승리를 위해 여야 중앙당의 지원 사격이 하루가 멀다 하고 이어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기태 기잡니다.
[리포터]
강원도지사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여야의 화력전이 불을 뿜고 있습니다.
새누리당 중앙당 선대위는 지난달 26일에 이어 1주일 만에 다시 강원도를 찾아, 52시간 단식 유세에 돌입한 최흥집 후보 지원에 나섰습니다.
이완구 중앙선거대책위원장은 강원도는 이번 지선의 '캐스팅보트'를 쥔 요충지라며, 지난 총선에서 국회의원 9석을 몰아준 것처럼,
동계올림픽 성공개최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서는 여당 도지사가 답이라며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인터뷰]
"우리가 천신만고끝에 유치한 강원도, 평창 동계올림픽 대회를 위해서라도, 이번 지방선거는 반드시 우리 최흥집 후보가 당선되어야 하겠다는 것이.."
박영선 원내대표와 박지원, 문재인 공동선대위원장이 1주일새 잇따라 강원도를 방문했던 새정치민주연합도 중앙당 차원에서 최문순 후보 지키기에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김한길 공동대표는 세월호 참사에서 여실히 드러난 무능한 박근혜 정권을 최문순 후보의 재선을 통해 심판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또, '관피아' 출신의 후보로는 강원도의 발전을 기약할 수 없다며, 도정 능력이 검증된 후보를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인터뷰]
"손만대면 마이너스에, 경제 망친 새누리당 적자 후보가 아니라, 뚝심있게 문제를 해결해 낸 유능하고 책임감 있는 후보, 최문순 도지사 후보인 것이 틀림이 없습니다."
한편, 통합진보당 이승재 후보는 홍천지역에서 기초의원 지원 유세에 나서는 등 현 정권 심
판론 확산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여야의 세불리기와 중앙당 차원의 지원 사격이 잇따르면서, 코앞으로 다가온 도지사 선거의 긴장감은 더욱 고조되고 있습니다"
G1뉴스 김기탭니다.
6.4 지방선거가 이틀 앞으로 다가오면서 각 후보 진영도 막판 총력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특히, 예측 불허의 초박빙 승부가 예상되는 도지사 선거 승리를 위해 여야 중앙당의 지원 사격이 하루가 멀다 하고 이어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기태 기잡니다.
[리포터]
강원도지사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여야의 화력전이 불을 뿜고 있습니다.
새누리당 중앙당 선대위는 지난달 26일에 이어 1주일 만에 다시 강원도를 찾아, 52시간 단식 유세에 돌입한 최흥집 후보 지원에 나섰습니다.
이완구 중앙선거대책위원장은 강원도는 이번 지선의 '캐스팅보트'를 쥔 요충지라며, 지난 총선에서 국회의원 9석을 몰아준 것처럼,
동계올림픽 성공개최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서는 여당 도지사가 답이라며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인터뷰]
"우리가 천신만고끝에 유치한 강원도, 평창 동계올림픽 대회를 위해서라도, 이번 지방선거는 반드시 우리 최흥집 후보가 당선되어야 하겠다는 것이.."
박영선 원내대표와 박지원, 문재인 공동선대위원장이 1주일새 잇따라 강원도를 방문했던 새정치민주연합도 중앙당 차원에서 최문순 후보 지키기에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김한길 공동대표는 세월호 참사에서 여실히 드러난 무능한 박근혜 정권을 최문순 후보의 재선을 통해 심판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또, '관피아' 출신의 후보로는 강원도의 발전을 기약할 수 없다며, 도정 능력이 검증된 후보를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인터뷰]
"손만대면 마이너스에, 경제 망친 새누리당 적자 후보가 아니라, 뚝심있게 문제를 해결해 낸 유능하고 책임감 있는 후보, 최문순 도지사 후보인 것이 틀림이 없습니다."
한편, 통합진보당 이승재 후보는 홍천지역에서 기초의원 지원 유세에 나서는 등 현 정권 심
판론 확산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여야의 세불리기와 중앙당 차원의 지원 사격이 잇따르면서, 코앞으로 다가온 도지사 선거의 긴장감은 더욱 고조되고 있습니다"
G1뉴스 김기탭니다.
김기태 기자 purekita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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