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를 대표하는 미술인들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제4회 아트인 강원전이 오늘 춘천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개막했습니다.

도 출신 중견 작가들의 모임인 아트 인 강원이주최하고 G1 강원민방이 후원한 이번 전시엔 '스피릿-스케이프'를 주제로 강원도의 풍경에 작가의 내면을 담아낸 한국화와 서양화, 조각 등 작가 25명의 작품 50점을 선보였습니다.

아트인 강원전은 도내에선 쉽게 만날 수 없는 100호 이상의 크기의 대작을 볼 수 있는 전시회로, 50호에서 150호까지 다양한 작품이 전시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