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서철을 앞두고 본격적인 여름해변 개장 준비가 시작됐습니다.

동해시는 다음달 11일부터 45일간 망상해변을 비롯해, 추암해변, 노봉해변 등 해변 5곳을 운영하기로 하고, 각종 편의시설을 대폭 확충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5개 해변에 50명의 수상인명 구조요원을 배치하고, 특히 망상해변에는 동전샤워장과 해변 청소시간 운영 등을 통해 쾌적한 피서 환경을 만든다는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