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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7> "형제 군수에 부부 정치인까지.." R
2014-06-05
조기현 기자 [ downckh@g1tv.co.kr ]
[앵커]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갖가지 사연의 화제의 당선자들도 적지 않습니다.
형제 군수에 부부 정치인까지, 다양한 이력을 지닌 이들이 유권자들을 위해 어떤 활동을 펼칠 지 도민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조기현 기잡니다.
[리포터]
홍천군수 선거에서 현직의 허필홍 후보를 상대로 접전 끝에 승리를 거둔 새누리당 노승락 당선자.
노 당선자는 민선 3,4기 홍천군수를 지낸 노승철 전 군수의 친동생입니다.
형제 군수의 역사를 일군 노 당선자는 "형님이 그랬던 것처럼 서민들이 잘 사는 홍천을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인터뷰] -어제 당선자 인터뷰-
"홍천군의 어려운 사람들의 삶을 더욱 더 보살피고, 서민적인 군수가 되도록 하겠다."
남편에 이어 부인도 정계에 입문한 '정치인 부부'도 탄생했습니다.
화제의 주인공은 임병화 전 강원도의원의 부인인 이은옥 원주시의원 당선자.
새누리당 비례대표인 이 당선자는 원주여고 총동문회장의 경험을 살려, 지역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일하겠다는 각옵니다.
[인터뷰]
"예전엔 내조를 했지만 이제는 남편의 외조를 받으며 시민들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성군수 선거에서 승리한 새누리당 윤승근 당선자는 삼수 끝에 꿈을 이뤘습니다.
지난 2008년 고성군수 보궐선거에서 단 1표차로 낙선한데 이어, 2010년 지방선거에서도 208표차로 고배를 마셔야 했습니다.
세번째 도전에 나선 윤 당선자는 이번 선거에서는 4명의 후보들을 여유있게 따돌리고, 마침내 당선의 꿈을 이뤘습니다.
[인터뷰]
"주민들을 위해 몽땅 쏟아부어서 일 잘하는 군수, 살기좋은 고성을 만드는 역할을 하겠다."
이색 당선자들이 앞으로 4년간 주민들을 위해 어떤 활약을 펼칠 지 벌써부터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G1뉴스 조기현입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갖가지 사연의 화제의 당선자들도 적지 않습니다.
형제 군수에 부부 정치인까지, 다양한 이력을 지닌 이들이 유권자들을 위해 어떤 활동을 펼칠 지 도민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조기현 기잡니다.
[리포터]
홍천군수 선거에서 현직의 허필홍 후보를 상대로 접전 끝에 승리를 거둔 새누리당 노승락 당선자.
노 당선자는 민선 3,4기 홍천군수를 지낸 노승철 전 군수의 친동생입니다.
형제 군수의 역사를 일군 노 당선자는 "형님이 그랬던 것처럼 서민들이 잘 사는 홍천을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인터뷰] -어제 당선자 인터뷰-
"홍천군의 어려운 사람들의 삶을 더욱 더 보살피고, 서민적인 군수가 되도록 하겠다."
남편에 이어 부인도 정계에 입문한 '정치인 부부'도 탄생했습니다.
화제의 주인공은 임병화 전 강원도의원의 부인인 이은옥 원주시의원 당선자.
새누리당 비례대표인 이 당선자는 원주여고 총동문회장의 경험을 살려, 지역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일하겠다는 각옵니다.
[인터뷰]
"예전엔 내조를 했지만 이제는 남편의 외조를 받으며 시민들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성군수 선거에서 승리한 새누리당 윤승근 당선자는 삼수 끝에 꿈을 이뤘습니다.
지난 2008년 고성군수 보궐선거에서 단 1표차로 낙선한데 이어, 2010년 지방선거에서도 208표차로 고배를 마셔야 했습니다.
세번째 도전에 나선 윤 당선자는 이번 선거에서는 4명의 후보들을 여유있게 따돌리고, 마침내 당선의 꿈을 이뤘습니다.
[인터뷰]
"주민들을 위해 몽땅 쏟아부어서 일 잘하는 군수, 살기좋은 고성을 만드는 역할을 하겠다."
이색 당선자들이 앞으로 4년간 주민들을 위해 어떤 활약을 펼칠 지 벌써부터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G1뉴스 조기현입니다.
조기현 기자 downck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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