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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1> 6.4지선 개표 결과 '종합' R
[앵커]
남) 숨가쁘게 달려왔던 6.4 지방선거가 막을 내렸습니다.
새벽까지 이어진 개표 결과를 보기 위해 밤잠까지 설치신 분들 많으실텐데요.

여) 오늘 G1뉴스 820은 이번 6.4지방선거의 개표 결과와 의미, 화제의 당선자 등 선거 특집 뉴스로 전해드리겠습니다.
먼저, 개표 결과를 홍성욱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터]
새정치민주연합 최문순 후보가 새누리당 최흥집 후보를 상대로 피말리는 접전을 펼치며 다시 한번 강원도시자에 등극했습니다.

강원도 교육감도, 민병희 후보가 46.4%의 득표율로 김선배 후보를 제치고 재선에 성공했습니다.

선거 직전 야권 단일화로 관심을 끌었던 춘천시장 선거는 새누리당 최동용 후보가 당선됐고,
원주에선 새정치민주연합 원창묵 후보가 접전 끝에 승리했습니다.

강릉시장은 새누리당 최명희 후보가 70%가 넘는 득표율로 3선에 성공했습니다.

동해와 삼척시장은 새누리당 심규언 후보와 무소속 김양호 후보가 각각 47.5%와 62.4%의 득표율로 상대 후보를 여유있게 물리쳤습니다.

속초시장은 무소속 이병선 후보가 52%의 득표율로 새누리당 채용생 후보의 3선을 저지했습니다.

양양군수는 새누리당 김진하 후보가 새정치민주연합 정상철 후보를 753표 차이로 눌렀고,
고성군수엔 새누리당 윤승근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태백시장은 새누리당 김연식 후보가 새정치 민주연합 김동욱 후보를 따돌리고 재선에 성공했고,
영원군수는 새누리당 박선규 후보가 3선 고지에 올랐습니다.

올림픽 개최지인 평창과 정선은 새누리당 심재국 후보와 전정환 후보가 재선에 나선 현직 후보들을 제치고 첫번째 임기에 들어갔습니다.

초접전을 벌인 홍천군수 선거는 새누리당 노승락 후보가 무소속 허필홍 후보를 200여 표차로 제쳤고,
인제군수는 이순선 후보가 상대후보와의 리턴매치에서 다시 승리했습니다.



횡성군수는 새누리당 한규호 후보가 당선됐고, 양구군수도 새누리당 전창범 후보가 접전 끝에 3선 고지에 올랐습니다.



철원군수는 새누리당 이현종 후보가 초선에 올랐고,
화천군수는 새누리당 최문순 후보가 도내 최고 득표율을 기록하며 당선됐습니다.
G1뉴스 홍성욱입니다.
홍성욱 기자 hsw0504@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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