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일인 오늘, 홍천의 한낮기온이 33.9도까지 오르면서 또다시 초여름 날씨를 보였습니다. 반면 영동지역은 여전히 선선한 날씨가 이어졌는데요, 당분간 영서와 영동지역의 지역별 기온차는 계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은 도 전역이 대체로 흐린 하늘을 보이겠고, 모레 일요일 아침엔 영서북부지역에, 늦은 오후에는 산간지역에 비가 오는곳이 있겠습니다.

(위성)
오늘 구름도 적고 하늘도 맑아서,영서지역에는 햇볕이 더욱 강하게 내리쬤는데요, 내일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도 많이 지나고, 또,날도 대체로 흐려서 한낮에도 오늘만큼 뜨겁지는 않겠습니다.

한편, 진도해역도 내일 구름 많이 끼겠고, 물결은 0.5m 안팎으로 낮게 일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날씨 입니다.
(지역)
영서북부 춘천의 아침기온 18도로 시작하겠습니다. 한낮기온은 27도 안팎으로 오늘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영서남부의 아침기온 12도에서 17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원주와 영월의 한낮기온 29도, 정선은 27도 예상됩니다.

영동권 속초와 고성, 양양은 하루종일 바람 강하게 불겠습니다. 한낮기온은 대부분 지역 20도로 오늘만큼 선선하겠습니다.

동해상의 물결은 0.5-2.0m로 일겠고,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항해나 조업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주간)
다음주는 비소식이 잦겠는데요, 월요일 영서지역에 내리던 비는 화요일 도 전역으로 확대되겠고, 영동지역은 수요일까지 비가 이어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