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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인터넷 판매 '활기'R
2014-07-06
최유찬 기자 [ cyc0205@g1tv.co.kr ]
[앵커]
소규모 농가들은 수확한 농산물을 어떻게 팔아야 할지 판로 확보가 쉽지 않은데요.
최근엔 지역 공동 브랜드 사업에 참여해, 인터넷 주문을 받아 판매하는 전자 상거래 매출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보도에 최유찬 기잡니다.
[리포터]
10년째 토마토 농사를 짓고 있는 여혜선씨는 요즘 밀려드는 인터넷 주문에 쉴 틈이 없습니다.
하루 포장량만 10Kg짜리 100상자가 넘습니다.
몇년전만 해도 판로를 확보 못해 연매출이 300만원에 불과했지만, 전자상거래로 품질이 좋다는 소문이 나면서 매출이 10배 이상 뛰었습니다.
[인터뷰]
"개별 농사들이 직접 홍보하는 건 한계가 있거든요. 근데 이렇게 통합브랜드로 홍보까지 해주시니까 매출이 많이 늘었죠."
이처럼 영월지역에서 인터넷 판매를 하는 농가는 모두 65곳.
'동강애'라는 지역 통합 브랜드로 직접 수확한 농산물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동강애 브랜드는 전국 첫 전자상거래 영농법인으로 2008년 등록 이후 매년 50%에 가까운 매출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난해 농가 소득은 50억원에 달했습니다.
◀브릿지▶
"판로 확보가 어려운 영세 농가도 이런 전자상거래가 활성화되면서 농가 소득에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도내에서는 현재 11개 시.군 290개 농가가 전자상거래 시스템을 통해 농산물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전자상거래가 농가 소득에 효과가 있는 만큼, 예산을 좀 더 투자해서 지원할 수 있는 방안도 모색해 보겠습니다."
농특산물의 전자상거래가 점차 활성화되고 있지만, 아직 통합시스템이 구축되지 않은 자치단체가 많아, 대다수 농민들이 개인 블로그나 인터넷 카페에 의존하고 있는 상탭니다.
G1뉴스 최유찬입니다.
소규모 농가들은 수확한 농산물을 어떻게 팔아야 할지 판로 확보가 쉽지 않은데요.
최근엔 지역 공동 브랜드 사업에 참여해, 인터넷 주문을 받아 판매하는 전자 상거래 매출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보도에 최유찬 기잡니다.
[리포터]
10년째 토마토 농사를 짓고 있는 여혜선씨는 요즘 밀려드는 인터넷 주문에 쉴 틈이 없습니다.
하루 포장량만 10Kg짜리 100상자가 넘습니다.
몇년전만 해도 판로를 확보 못해 연매출이 300만원에 불과했지만, 전자상거래로 품질이 좋다는 소문이 나면서 매출이 10배 이상 뛰었습니다.
[인터뷰]
"개별 농사들이 직접 홍보하는 건 한계가 있거든요. 근데 이렇게 통합브랜드로 홍보까지 해주시니까 매출이 많이 늘었죠."
이처럼 영월지역에서 인터넷 판매를 하는 농가는 모두 65곳.
'동강애'라는 지역 통합 브랜드로 직접 수확한 농산물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동강애 브랜드는 전국 첫 전자상거래 영농법인으로 2008년 등록 이후 매년 50%에 가까운 매출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난해 농가 소득은 50억원에 달했습니다.
◀브릿지▶
"판로 확보가 어려운 영세 농가도 이런 전자상거래가 활성화되면서 농가 소득에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도내에서는 현재 11개 시.군 290개 농가가 전자상거래 시스템을 통해 농산물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전자상거래가 농가 소득에 효과가 있는 만큼, 예산을 좀 더 투자해서 지원할 수 있는 방안도 모색해 보겠습니다."
농특산물의 전자상거래가 점차 활성화되고 있지만, 아직 통합시스템이 구축되지 않은 자치단체가 많아, 대다수 농민들이 개인 블로그나 인터넷 카페에 의존하고 있는 상탭니다.
G1뉴스 최유찬입니다.
최유찬 기자 cyc0205@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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