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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시멘트 하청 노동자 정규직 전환 요구
2014-07-08
김채영 기자 [ kimkija@g1tv.co.kr ]
민주노총 강원지역본부 동해삼척지부는 오늘 삼척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동양시멘트가 사내 하청을 통해 불법으로 근로자를 파견하고 있다며 하청 노동자 3백여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라고 주장했습니다.
민노총 동해삼척지부는 동양시멘트가 유한회사 두성기업 등 소사장 업체를 거느리면서 시멘트 제조공정에 형식상 도급을 주고 사실상 모두 통제하고 있고, 시정을 요구하는 노동조합의 단체교섭 제의도 묵살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감독 책임이 있는 고용노동부는 이를 수수방관하고 있다며, 불법파견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요구했습니다.
민노총 동해삼척지부는 동양시멘트가 유한회사 두성기업 등 소사장 업체를 거느리면서 시멘트 제조공정에 형식상 도급을 주고 사실상 모두 통제하고 있고, 시정을 요구하는 노동조합의 단체교섭 제의도 묵살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감독 책임이 있는 고용노동부는 이를 수수방관하고 있다며, 불법파견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요구했습니다.
김채영 기자 kimkija@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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