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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프타운 숙박시설, "타당성 없다" R
2014-07-08
김영수 기자 [ yskim@g1tv.co.kr ]
[앵커]
태백 365세이프 타운의 단체 관광객 유치를 위해 추진된 숙박시설 건립이 무산될 위기에 놓였습니다.
최근 타당성 조사 결과가 나왔는데, 사업성이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영수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터]
태백 365세이프타운에 숙박시설 건립의 필요성이 제기된 건 지난해부텁니다.
열악한 접근성을 극복하는 동시에 수학여행을 비롯한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위해 꺼내든 대안이었습니다.
최근 안전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단체 방문객이 늘고 있는 것도 숙박시설 건립 당위성에 힘을 실었습니다.
◀브릿지▶
"지역 여론에 따라, 태백시는 강원랜드에 유스호스텔 건립을 요청했고, 사업 타당성 조사까지 진행됐습니다."
결과는 정반대였습니다.
비용대 편익 비율 0.1, 사업성이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투리조트와 태백산 청소년수련관 등 인접한 다른 숙박시설들이 있어 별도로 만들 필요성이 떨어진다는 분석입니다.
숙박시설로서 유스호스텔에 대한 선호도가 낮아지고 있고, 지속적인 수요 창출도 어렵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인터뷰]
"저희들은 종합적인 대책을 수립하고, 신속한 대안을 마련해서 추진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지역에선 자체 숙박시설 건립이 어렵다면, 오투리조트와 세이프타운을 연계한 체험 관광 상품을 개발하는 등 실속있는 대응 전략을 세워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안전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전국적으로 세이프타운의 경쟁 시설이 우후죽순처럼 늘어날 가능성이 커, 대책 마련이 시급해졌습니다.
G1뉴스 김영숩니다.
태백 365세이프 타운의 단체 관광객 유치를 위해 추진된 숙박시설 건립이 무산될 위기에 놓였습니다.
최근 타당성 조사 결과가 나왔는데, 사업성이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영수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터]
태백 365세이프타운에 숙박시설 건립의 필요성이 제기된 건 지난해부텁니다.
열악한 접근성을 극복하는 동시에 수학여행을 비롯한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위해 꺼내든 대안이었습니다.
최근 안전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단체 방문객이 늘고 있는 것도 숙박시설 건립 당위성에 힘을 실었습니다.
◀브릿지▶
"지역 여론에 따라, 태백시는 강원랜드에 유스호스텔 건립을 요청했고, 사업 타당성 조사까지 진행됐습니다."
결과는 정반대였습니다.
비용대 편익 비율 0.1, 사업성이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투리조트와 태백산 청소년수련관 등 인접한 다른 숙박시설들이 있어 별도로 만들 필요성이 떨어진다는 분석입니다.
숙박시설로서 유스호스텔에 대한 선호도가 낮아지고 있고, 지속적인 수요 창출도 어렵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인터뷰]
"저희들은 종합적인 대책을 수립하고, 신속한 대안을 마련해서 추진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지역에선 자체 숙박시설 건립이 어렵다면, 오투리조트와 세이프타운을 연계한 체험 관광 상품을 개발하는 등 실속있는 대응 전략을 세워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안전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전국적으로 세이프타운의 경쟁 시설이 우후죽순처럼 늘어날 가능성이 커, 대책 마련이 시급해졌습니다.
G1뉴스 김영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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