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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올림픽 지역발전 '전환' R
2014-07-08
이종우 기자 [ jongdal@g1tv.co.kr ]
[앵커]
민선 6기 도내 각 시군의 발전 방향과 해결 과제를 짚어보는 기획 시리즈, 오늘은 강릉시로 가보겠습니다.
강릉은 춘천, 원주와 함께 이른바 강원도 '빅3'로 불리지만, 인구 감소 등 지역 경기가 좀처럼 살아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강릉시는 2018 동계올림픽을 지역발전의 도약대로 만들겠다는 계획입니다.
이종우 기잡니다.
[리포터]
강릉시 인구가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최근 10년새 만명 넘게 감소하면서 인구가 21만 5천여명으로 뚝 떨어졌습니다.
32만명을 넘어선 원주시와는 10만명 이상 차이가 나고 있습니다.
3선 관록의 최명희 강릉시장의 어깨가 더 무겁게 느껴지는 이윱니다.
인구유입과 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한 전환점을 찾아야 할 시점에 3년여 앞으로 다가온 동계올림픽은 강릉시에 찾아온 획기적인 기횝니다.
강릉시는 이에따라 빙상경기장의 차질없는 건설과 함께 도심 리모델링 사업에 사활을 걸기로 했습니다.
[인터뷰]
"강릉시 동계올림픽 지원 단장"
또 원주-강릉 복선전철 개통을 계기로 온천 등 휴양지구를 조성해 사계절 체류형 글로벌 관광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입니다.
하지만 전망이 밝지만은 않습니다.
경기장 건설 등 올림픽 준비에는 국비 뿐만 아니라 수백억원에 달하는 시비를 투입해야 하기때문에 예산확보가 관건입니다.
원주-강릉 철도 강릉도심 구간 지하화에 따른 상인 이주 등 주민 민원 해결도 과젭니다.
"지역민들의 압도적 지지로 3선에 성공한 최명희 시장이 지역발전의 돌파구를 찾는데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G1 뉴스 이종웁니다."
민선 6기 도내 각 시군의 발전 방향과 해결 과제를 짚어보는 기획 시리즈, 오늘은 강릉시로 가보겠습니다.
강릉은 춘천, 원주와 함께 이른바 강원도 '빅3'로 불리지만, 인구 감소 등 지역 경기가 좀처럼 살아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강릉시는 2018 동계올림픽을 지역발전의 도약대로 만들겠다는 계획입니다.
이종우 기잡니다.
[리포터]
강릉시 인구가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최근 10년새 만명 넘게 감소하면서 인구가 21만 5천여명으로 뚝 떨어졌습니다.
32만명을 넘어선 원주시와는 10만명 이상 차이가 나고 있습니다.
3선 관록의 최명희 강릉시장의 어깨가 더 무겁게 느껴지는 이윱니다.
인구유입과 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한 전환점을 찾아야 할 시점에 3년여 앞으로 다가온 동계올림픽은 강릉시에 찾아온 획기적인 기횝니다.
강릉시는 이에따라 빙상경기장의 차질없는 건설과 함께 도심 리모델링 사업에 사활을 걸기로 했습니다.
[인터뷰]
"강릉시 동계올림픽 지원 단장"
또 원주-강릉 복선전철 개통을 계기로 온천 등 휴양지구를 조성해 사계절 체류형 글로벌 관광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입니다.
하지만 전망이 밝지만은 않습니다.
경기장 건설 등 올림픽 준비에는 국비 뿐만 아니라 수백억원에 달하는 시비를 투입해야 하기때문에 예산확보가 관건입니다.
원주-강릉 철도 강릉도심 구간 지하화에 따른 상인 이주 등 주민 민원 해결도 과젭니다.
"지역민들의 압도적 지지로 3선에 성공한 최명희 시장이 지역발전의 돌파구를 찾는데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G1 뉴스 이종웁니다."
이종우 기자 jongdal@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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