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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통합브랜드 선포 R
2014-07-08
김도환 기자 [ dohwank@g1tv.co.kr ]
[앵커]
오늘은 제20회 강원도민의 날입니다.
기념식에선 관심을 끌었던 강원도 통합브랜드가 2년만에 선보였습니다.
간결하고 강렬한 이미지로 앞으로 강원도는 물론 도내 농특산물 인증 마크로도 활용될 예정인데요.
어떤 지 한번 판단해 보시지요.
김도환 기잡니다.
[리포터]
강원도 탄생 619돌에 맞춰 강원도의 새 브랜드가 공개됐습니다.
고딕체의 강원과 강원도의 초성을 딴 'ㄱ'과 'ㅇ'을 로고로 만들었습니다.
직선과 원의 간결함과 강렬한 붉은색으로 강원의 미래를 형상화했다는 설명입니다.
동계올림픽을 통해 힘차게 도약하고 도민이 더욱 단결하자는 의미도 함께 담았습니다.
이름은 '강원마크'로 부르기로 했습니다.
"지금부터 우리 강원도는 남북 중심, 첨단 산업 중심, 북항 항로의 중심으로 뻗어나가게 될 것입니다."
통합브랜드 강원마크는 기존 강원도의 상징물을 모두 대체하게 됩니다.
청-녹-황을 섞은 강원도 상징, 반달곰 캐릭터 반비 그리고 기존 통합브랜드인 '라이블리 강원'도 바뀝니다.
또 농수특산물 품질 보증 마크와 유망 중소기업 인증마크에도 쓰일 예정입니다.
우선 강원 한우와 강원인삼, 양봉 브랜드인 '허니원'에 강원마크를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강원도는 통합브랜드 관리 조례와 농수특산물 품질 관리 조례 등 관련 규정를 손 봐 체계적으로 브랜드를 안착시킬 계획입니다.
다만 지난 2010년 통합브랜드를 '라이블리 강원''을 만들었을 때도 교체 비용만 65억원이 들었기 때문에 예산이 큰 부담입니다.
◀Stadn-up▶
"하지만 새로 만든 '강원마크'에 대해서 부정적인 시각을 보이는 사람도 많아서 제대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과 홍보가 필요해 보입니다.
G1뉴스 김도환입니다."
오늘은 제20회 강원도민의 날입니다.
기념식에선 관심을 끌었던 강원도 통합브랜드가 2년만에 선보였습니다.
간결하고 강렬한 이미지로 앞으로 강원도는 물론 도내 농특산물 인증 마크로도 활용될 예정인데요.
어떤 지 한번 판단해 보시지요.
김도환 기잡니다.
[리포터]
강원도 탄생 619돌에 맞춰 강원도의 새 브랜드가 공개됐습니다.
고딕체의 강원과 강원도의 초성을 딴 'ㄱ'과 'ㅇ'을 로고로 만들었습니다.
직선과 원의 간결함과 강렬한 붉은색으로 강원의 미래를 형상화했다는 설명입니다.
동계올림픽을 통해 힘차게 도약하고 도민이 더욱 단결하자는 의미도 함께 담았습니다.
이름은 '강원마크'로 부르기로 했습니다.
"지금부터 우리 강원도는 남북 중심, 첨단 산업 중심, 북항 항로의 중심으로 뻗어나가게 될 것입니다."
통합브랜드 강원마크는 기존 강원도의 상징물을 모두 대체하게 됩니다.
청-녹-황을 섞은 강원도 상징, 반달곰 캐릭터 반비 그리고 기존 통합브랜드인 '라이블리 강원'도 바뀝니다.
또 농수특산물 품질 보증 마크와 유망 중소기업 인증마크에도 쓰일 예정입니다.
우선 강원 한우와 강원인삼, 양봉 브랜드인 '허니원'에 강원마크를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강원도는 통합브랜드 관리 조례와 농수특산물 품질 관리 조례 등 관련 규정를 손 봐 체계적으로 브랜드를 안착시킬 계획입니다.
다만 지난 2010년 통합브랜드를 '라이블리 강원''을 만들었을 때도 교체 비용만 65억원이 들었기 때문에 예산이 큰 부담입니다.
◀Stadn-up▶
"하지만 새로 만든 '강원마크'에 대해서 부정적인 시각을 보이는 사람도 많아서 제대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과 홍보가 필요해 보입니다.
G1뉴스 김도환입니다."
김도환 기자 dohwan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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