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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6기 평창군/ 올림픽 준비 '올인' R
[앵커]
민선6기 출범을 맞아 도내 시.군의 주요 현안을 짚어보는 기획 시리즈.
오늘은 올림픽 도시 평창입니다.

평창군은 올림픽 준비 과정부터 지역 균형발전을 이루기 위해, SOC 확대와 관광산업 육성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보도에 최돈희 기잡니다.

[리포터]
민선6기 평창군의 최대 현안은 올림픽 준비와 성공 개쵭니다.

경기장과 접근 도로망 등 기반 시설에 대한 정비 뿐만 아니라 올림픽 개최 도시의 면모를 갖추는 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입니다.

전체 올림픽 특구 가운데 70% 이상이 평창에 몰려 있는 만큼, 특구개발을 통해 지역 발전의 성장 동력으로 삼겠다는 각옵니다.

[인터뷰]
무엇보다 올림픽을 잘 치루는게 제일 중요하죠. 그리고 올림픽이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하는게 가장 큰 바람입니다.

[리포터]
심재국 군수는 올림픽 준비 과정부터 지역균형발전을 반드시 이루겠다는 각옵니다.

42번 국도를 비롯해 남부권 접근 도로망을 빠른 시일 내에 확포장하고, 남부권 발전협의회를 구성해 문화.관광 벨트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또 지역 경기를 살리기 위해 불필요한 규제 개혁을 통한 민자 유치, 특화 작물 육성과 최저 가격 보장제를 핵심 정책으로 내걸었습니다./

문제는 재정 여건.

올림픽 준비를 위해 투입되는 군비만 천300억원.

심군수는 민선 5기 사업 가운데 타당성이 떨어지는 사업은 재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G1뉴스 최돈흽니다.
최돈희 기자 tweetis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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